충북 제천시는 지난 5일 오후 제천체육관에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회식을 개최했다.개회식은 △국민의례 △23개국 선수단 입장 △김창규 제천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6종목 △여자 4종목을 시니어·주니어로 나누어 진행한다.남자부는 5일 13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 결승까지 이어지며 여자부 경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펼쳐
부산시 금정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6월 5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 및 구민홀 일원에서 2025년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28개 기업이 참여하여 124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서는 고용노동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각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초여름 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오창 호수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314’로 막을 올린다.  이어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과의 협연을 통해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멋진 선율로 선보인다. 베이스 박광우는 로타의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를 성악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펼친다. 또 러시아 유명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이끌 핵심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다음달 5일 코엑스에서 'ETRI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ETRI의 현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ETRI 주요 연구성과와 미래 연구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꾸며진다.행사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차세대 AI ▲지상과 하늘이 어우러진 초연결 6G통신 ▲초실감 공간현실 기술 ▲AI·양자가 만들어가는 미래 컴퓨팅 ▲디지
파주시는 오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파주시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공유하고, 친환경 도시건축, 친환경
남원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6월 5일, 제1회 국악의 날을 맞아, 오전 7시 광한루원에서 국악명상 프로그램과 오후 7시에는 예원당에서 기념공연을 각각 개최한다.이날 오전 7시, 남원 광한루원에서는 사운드배스 요가, 보이스 힐링, 싱잉볼 체험 등 감각 중심의 명상 프로그램에 국악 연주가 함께하며, 일상의 긴장을 풀고 내면을 정돈하는 시간 힐링 프로그램 이 성인 일반인이며, 회차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된다.또 저녁 7시, 예원당에서는 제1회 국악의 날 기념공연
구글 딥마인드가 인공지능 기반 허리케인 예측 모델을 개발해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와 협력 중이라고 12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구글은 AI 모델이 기존 방식과 동일한 정확도로 경로와 강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인간 예보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완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딥마인드는 AI 모델이 5일간 허리케인 경로를 예측하는 데 있어 기존 물리 기반 모델보다 140km 더 정확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기존 3.5일 예측 모델과 유사한 수준이며, 예측 정확도가 1.5일
전라남도 나주시가 600년 전통의 숙성홍어 문화를 간직한 영산포 홍어거리를 ‘남도음식거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영산포 홍어거리 일대를 음식과 문화, 쉼터가 어우러진 복합 음식관광 명소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5일 영산포 홍어거리 공영주차장 무대에서 ‘남도음식거리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산미래연구원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기념되는 국제적인 환경 보호의 날이다.이는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197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개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업사이클링 아트 ‘생명의 빛’ 전시전이 5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5일 박물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병선 시장과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초대작가 몽원 노춘석, 후원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세계환경의 날로, 탄소중립 실천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전의 상징성과 의미를 더욱 높였다.이번 전시에서는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삼족오(三足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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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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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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