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과 함께 발맞춰 걸어온 지난 3년간의 자취는 제게 큰 의미였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눈앞에 있는 많은 변화와 성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3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인터뷰에서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는 '제물포구' 출범
취임 한달 기자회견서 ‘국가책임 농정’ 의지 밝혀 지역균형발전 위한 대안, 농촌기본소득 추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을 맞은 지난 3일 ‘국가 책임 농정’ 기조를 강조하며,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업 민생 4법의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농정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대선 후보 시절 공약
중부뉴스통신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30일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오송 참사 2주기 추모주간에 맞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11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인 100여 명에게 정성을 담아 급식 배식 봉사를 하면서 한분 한분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이어서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함
“지난 3년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살기 좋은 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20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진 와 인터뷰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남동구
지난해 3월 회장 취임 후 SNS와 골프를 끊고 몰입 경영에만 매진하던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18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믿음, 감사, 가족, 개, 만남, 다운투얼쓰, 그리고 홀몬'이란 글과 함께 '우...ㄹ' , 'ㄴ...ㅑ 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정 회장이 SNS 소통을 재개하며 고객들과 거리를 다시 좁히는 것이란 해석도 나오지만, 새 정부 취임 이후 SNS활동을 재개한데다 정치적 논란을 또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가 포함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여 만에 국정수행 지지도가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2.1%가 ‘잘함’이라고 답했다.‘잘못함’은 31.4%, ‘잘 모름’은 6.5%로 각각 집계됐다.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취임 직후부터 4주 연속 상승세다.전주와 비교하면 ‘잘함’이라는 응답은 2.4%포인트 상승했고 ‘잘못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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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 취임 첫 당 공식회의에서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내란세력을 완전히 뿌리뽑고 그 잔당들을 궤멸시키겠다며 강력한 민주당을 역설했다.또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등 3대 개혁 과제를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고 밝혔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아침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국회로 돌아와 취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말문을 열었다.정 대표는 "이번 8.2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주신 국민과 당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를 방문해 노동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경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노사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김 장관은 오전 9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회장과 면담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는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노조법 2·3조 개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우려가 있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노사가 윈-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여 만에 국정수행 지지도가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2.1%가 '잘함'이라고 답했다.'잘못함'은 31.4%, '잘 모름'은 6.5%로 각각 집계됐다.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취임 직후부터 4주 연속 상승세다.전주와 비교하면 '잘함'이라는 응답은 2.4%포인트 상승했고 '잘못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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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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