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사상 최대 규모인 12조 3천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경상북도의 주요 국정과제 및
중부뉴스통신 =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9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정부 석탄 비축장 및 비축탄 관리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 지정·금융소비자보호원과 분리 확정에 "금감원 차원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들끓고 있다.금감원은 8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했다. 전날 확정된 정부 조직개편안에는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재편하고, 금감위 산하에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두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예기치 못하게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며 정부 통제가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직원들 사이에 동요가 확산하는 분위기다.한 직원은 "국정기획위원회의 취지가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감독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미 이민당국의 한국인 300여 명 구금상태와 관련 "정부·기업이 한 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구금 근로자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과 관련해 각계 전문가들은 "남원 유치가 새 정부 국정 기조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실현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의 지역소멸 ...
창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정부 공모사업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7억2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의 지원사업은 2026년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직·간접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설비 및 디지털 MRV 보급지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탄소관리와 감축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탄소중립 설비투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국비 확보와 정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등 주요 부처를 잇달아 방문했다.나 시장은 담당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해 15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방문단은 △동남권 광역순환철도 건설사업 △기준인건비 상향 △특별교부세 지원 등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해 미 정부 기관이 한국인 수백 명을 구금했다가 일주일만에 석방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 미측은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 인...
이재명 정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고민해 온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16일 제 모습을 드러낸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그동안 구상했던 국가균형성장과 자치분권 강화 정책 전반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김경수 위원장은 “4월 대선 출마 선언부터 이재명
내년 지역 숙원사업인 포항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화되고, 영일만항이 복합항만으로 개발된다.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사상 최대 규모인 12조300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국정과제 및 신규사업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경북도의 국정과제 관련 주요 국비는 총 1조3800억원에 달한다.신규 사업에 포함된 국비는 총 1202억원이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차원에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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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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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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