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 '2026 QS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과 자연과학분야 모두 6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6월 발표된 '2026 QS 세계대학평가' 종합 순위보다 40계단 이상 올라 포스텍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QS 세계대학평가 종합 순위'는 '평판도'를 포함해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산출하며, 평판도 조사 응답자는 인문학·사회과학·의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걸쳐 있다. 반면, QS 학문 분야별 평가는 평판도 비중이 60~70%로 훨씬 높고, 평가 방식도 다르다. 응답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대구·경북 역시 증가세에 올라타며 출생아 수가 늘었다.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6916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17명 증가했다. 1월 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최대치다.출생아는 2024년 7월 이후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0대 인구 증가와 혼인 확대가 맞물리면서 합계출산율도 0.99명까지 올라 1명에 근접했다. 전 연령대에서 출산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3
김천대학교 스쿼시부가 지난 23일 2026년 제2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복식 우승과 개인전 3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조예림과 남지윤 선수는 여자부 복식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도 나란히 3위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조예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지윤 선수 역시 “감독과 팀원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창욱 감독은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가 로봇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핵심 부품 내재화와 기업 간 거래 확대를 통해 사업을 본격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사업 방향과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주주총회는 류재철 사장이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주주들 앞에 나선 자리로, 류 사장은 직접 연단에 올라 향후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로봇 사업을 제시했다.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성장 기회로
간질간질, 뒤채는 꽃 몽우리 위로 다사로운 볕이 날로 도타워지는 봄이다. 봄의 전령, 복수초를 시작으로 영춘화, 매화, 눈냉이꽃, 별꽃, 머위꽃들이 메말랐던 산야를 물들이며 소담스레 피어난다. 구름마저 걷어낸 청명한 하늘, 매꼼하게 깃을 단장하고 하늘로 비상하는 새들과 새잎을 틔우는 잔가지에도 봄물이 올라 꽃바람에 흥얼거린다.그중 노랑 봄꽃이라면 단연 유채꽃이 아닐까. 바라보기만 해도 까닭 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산방산이 보이는 유채밭에 들어선 적이 있다. 피아의 구분을 없애버리는 노랑 물결, 수천 개 드므에 담긴 물감을 달싹 부어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이도’의 전통 발효차가 19일 멕시코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포항시가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정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치와 장류 중심이던 K-발효식품이 발효차로까지 확대돼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도라지, 적하수오, 단삼 등 지역 농
글로벌 에너지 저장 수요 확대 기대 속에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실적 호조와 함께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1일 IT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CATL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장중 608홍콩달러까지 올라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599.50홍콩달러로 마감하며 9% 상승했다. 전날 9%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인 것이다.이러한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CATL은 최근 순이익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내 유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통휘발유는 11.6%, 경유는 19.6% 상승했다. 이는 작년 이스라엘-이란‘12일 전쟁’ 당시 유가 상승률과 비교하면 각각 약 5배,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2월 28일부터 일주일 뒤인 3월 7일까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92.89원에서 1889.40원으로, 경유는 1597.86원에서 1910.55원으로 올라 각각 11.6%, 1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제주산업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우선 가장 큰 타격이 우려되는 것은 시설하우스 농가다. 하우스 난방에 사용되는 등유 가격이 크게 올라 유류비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농협주유소 전체 매출량 10만3933㎘ 중 등유가 3만5990㎘로 34.5%를 차지했다. 이 중 58.6%는 면세유로 시설농가 등 영농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영농현장에서 사용되는 등유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뜻한다.그런데 지난 5일 기준 국제유가 상승률을 보면
원주시는 지난 9일, 백운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실무자가 무대에 함께 올라 갑질 문제와 조직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원강수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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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휘발유 1778원…오르기 전 주유 '장사진'
27일 2차 유가 최고가 변경 첫날 오후 9시 15분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동대구나들목 근처 알뜰 셀프주유소에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하기 위한 차량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휘발유 기준 1778원 경유 1768원이었다. 차량들은 30분 이상 기다려야 주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근처 대부분의 주유소는 이미 휘발류 기준 1800원을 넘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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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희대 개인 잘못이라고 사법부 전체 뒤엎나"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사법 3법'에 대해 "헌법 정신에 맞는 건지 한 번 검증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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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천연한 의미
열정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증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조사랑 대표의 이야기는 열정에 대한 답을 보이기 위해 행동으로써 서사를 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열정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된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는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저를 보면 열정이라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저를 보고 자기 20대가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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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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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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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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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의원단 만나 "한반도는 자력 방위가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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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일 미국 상원의원단을 만나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성장·발전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 대로 한반도 방위는 우리 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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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절개지 암벽서 멸종위기 수리부엉이 4형제 번식 성공
울산시 울주군 주거지 인근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새끼 4마리를 성공적으로 길러내는 장면이 포착됐다.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3월 14일까지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가 바위틈 사이에 둥지를 튼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유조 4마리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태 모니터링은 지난해 2월 처음 해당 서식지가 확인된 이후 올해 1월 포란 장면이 목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수리부엉이 암수는 지난 2월 부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새끼들은 어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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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2차 갯벌기본계획 확정…블루카본 등 5대 전략 추진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확정해 3일 고시한다고 밝혔다.갯벌기본계획은 '갯벌 등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을 위해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이번 제2차 계획은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향후 5년간 갯벌의 관리와 복원에 대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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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창립 25주년 ‘AX 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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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이 창립 25주년을 계기로 인공지능 중심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하며 에너지 산업 내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한국중부발전은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AX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축으로 한 미래 에너지 산업 주도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선포는 지난 2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발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전환의 일환이다.중부발전은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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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적합도…김영규(24.7%), 현 정기명 시장(18.5%)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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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영규 예비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정기명 예비후보에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CBS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7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여수는 전남 지역 지자체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현재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