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포항흥해농요가 안동저전동농요, 예천공처농요를 초청해 농요 교류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농경 사회의 공동체 정신과 흥겨운 들소리를 공유하며, 전통 농요의 맥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포항흥해농요보존회는 오는 8일 오전 10시, 흥해읍 북송리
예천군은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호명읍 신도시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예천군 가족사랑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걷기 행사다.예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
예천군 풍양면 김영휘 씨는 지난 21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들이 출전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 1·2·3부 등 총 5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 ‘2025년 경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을빛이 고운 경주에 예천의 가족들이 모였다. 관광지 탐방과 봉사를 함께하는 이색 여행, 이름하여 ‘APEC 기념 경주 볼런투어’. 여행지의 아름다움 속에 나눔을 심은 하루였다.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합회원 40여 명은
가을밤의 낭만이 도청신도시를 물들였다. 예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7시,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가을 버스킹’ 공연을 열어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의 향기를 전했다.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예천의 가을 숲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산의 날’을 맞아 예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백산맥 자락 깊숙이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천혜의 자
“주말마다 마트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오늘은 아이 손 잡고 걸으니 그동안 못 했던 얘기가 술술 나와요.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가족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예천 호명초등학교 학부모 정모 씨 얼굴이 웃음으로 물들었다.25일 예천군 호명읍 신도시패
지역 아동복지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은 사회복지법인 금당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사회복지 법인 금당은 18일 오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아동발표회’를 열고, 지난 10년간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지역사회와의
도시민과 농촌의 거리를 좁히는 예천군의 시도가 서울 한복판에서 이어졌다.예천군은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열고, 도시민과의 상생 교류를 통해 예천형 생활인구 확산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팬 아카데미’는 단순한 홍보행사가 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산림문화특화사업 ‘내 곁에 국가산림문화자산, 뿌리깊은 나무를 찾아서’ 시범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예천-영주-봉화를 잇는 숲여행 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대표 노거수와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찾아 그 역사와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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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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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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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6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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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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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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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착수
부산항이 인공지능 기반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부산항만공사가 선박의 장애물을 탐지하고 충돌을 회피하는 'AI 통합상황인식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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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시상대 가장자리에서도 빛난 땀방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대회 기간 수많은 신기록과 다관왕이 쏟아졌다. 시선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으로 향하기 마련이다. 메달 색이 다르다고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까지 다른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시상대 가장 낮은 곳 혹은 그 자리에 서지 못했던 이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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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화려한 개막...5일~9일 까지
경남 진주시는 5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일까지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개막을 알린 뒤 올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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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바다와 산 아우르는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울산시가 해양과 산악을 아우르는 복합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를 '해양산악레저특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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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한달살이 인기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인공지능 영상 시리즈 ‘토더기의 김해 한달살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매력을 다 볼 수 없는 도시, 김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시리즈는 ‘토더기’가 김해 곳곳을 체험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