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경북 지역이 내륙과 해양 모두에서 재난적 피해를 입고 있다. 내륙의 댐과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며 단수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반면, 동해 연안 바다는 수온이 급상승하며 수십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하는 극명한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무총리와 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현장을 찾아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경북 청도군 운문댐은 누적 강수량이 예년의 58%에 그치면서 지난달 15일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저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4,100
조정식 국회의장이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제주4.3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조 의장은 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위 지사 및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제주도정의 핵심전략과 주요 입법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제주도정과 국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주도는 이날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비전으로 추진하는 민선 9기 도정의 핵심전략을 국회와 공유했다.제주도는 소득·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장기화하는 폭염 속 여름철 피서객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종합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행자위는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해 의용소방대 전진 배치 현황과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위원회는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요 지점의 안전요원 배치, 구조장비 운용, 긴급 상황 대응체계 등을 자세히 살피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이날 동구 일산해수욕장 시민수상구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0일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만나 메가 성장전략 뒷받침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그는 "제가 아침부터 제주도의회 의원님들도 뵙고 4·3평화공원도 가서 말씀을 들었다"라며 "조만간 민주 제주 선언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민주 제주 선언'과 관련해 "평화의 성지 제주는 4.3이라는 상대적으로 무겁고 깊은 상처를 딛고 평화와 번영의 성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과정을
홍천군의회가 전통 의식을 통해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 구현을 다짐했다. 홍천군의회는 지난 28일, 홍천향교에서 열린 당선의원 취임 고유례에 참석해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고유례는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지역의 선현과 유림에게 그 뜻을 고하는 전통 의례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의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초심을
14시간전
네팔 대홍수로 현지 체류 한국인 9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여야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27일 개최한 워크숍과 연찬회에서 일제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신속한 구조 작업과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기국회 대비와 당내 결속을 위해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행사를 연 여야는 이번 네팔 재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현지 국민의 구조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 안건으로 다뤘다. 여야 지도부는 한목소리로 국가적 재난 대응 국면임을 강조하며 현지 상황 수습을 위한 당정과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천 영
이상봉 제35대 제주시장이 24일 취임했다.이 시장은 이날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시민 곁에, 민생 먼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취임했다.이 시장은 취임에서 “2년 임기 동안 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면서 “큰 돈을 들여 무언가를 만들고 짓는 일에 앞서 지금 시민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급하고 절실한지부터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시장실의 문턱은 낮추고 현장으로 나가는 발걸음은 더 빠르게 하겠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직접 살피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행정을 약속했다.이 시
울산 북구는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안전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보수 ▲전기 분야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 김진모 회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기 전문기술을 나누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
최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부당 개입, 외국인 심판 성 접대 등 2026 북중미 월드컵 부진 이후 이어진 각종 논란이 불거진 대한축구협회가 8일 팬과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며 조직 쇄신을 약속했다. 협회는 이날 발표한 ‘축구 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불거진 잡음으로 실망과 걱정을 안겼다며 고개를 숙였다. 협회는 “골을 향한 치열한 노력과 열정,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팬 여러분께 기쁨과 환희를 안겨드려야 할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이기형 김포시장이 4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장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협력체계 강화와 시민안전·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대를 약속했다.이날 김포시장은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김포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장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재난·재해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 치안 강화, 납세 행정 지원 등 각 기관의 주요 역할을 공유하는 한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차세대 원전 EPC 입지 넓힌다…테라파워 협력 ‘마중물’
현대건설이 미국 원전기업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전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원전 최대 8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이제 와서 ‘공공임대’ 요구…철산·하안 재건축 '비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단지에 뒤늦게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반영을 요구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광명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는 공공임대 반영 요구를 철회하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으며, 광명시청 앞에는 재건축 조합원들이 항의의 뜻으로 보낸 근조화환이 줄지어 놓이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9일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시 공공임대주택 반영 요청' 공문을 일괄 발송했다.시는 철산·하안 택지지구가 법정 기준용적률을 넘어 최대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왜 유독 J마트만 느슨한가"…제주도의회도 날선 비판 '봐주기 행정'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의 영토”재차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또다시 호르무즈 해협이 미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카이컴 김대한 대표,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스카이컴 김대한 대표는 지난 21일 단양군청 군수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단양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 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 회원업소에 소화기 등 지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는 최근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용 소화기와 남은음식 포장용기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이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자원 절약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다.이분여 지부장은 “앞으로도 회원업소의 안전과 경영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천읍,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제주시 조천읍은 지난 27일 2학기 개학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지역사회보장 연합회 출범...43개 읍·면·동 협력체계 구축
제주 지역 복지 현장의 협력체계가 제주도 단위로 넓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28일 오후 5시 도청 탐라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도 단위 연합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행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어지는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 심의·의결 및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한다.도 연합회는 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행정시 단위로 가동돼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주인이 나가라는데 어쩌죠? 세입자 수난시대
수도권 일대를 중심에 둔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단순한 수급 불균형을 넘어 사회적 자산 안전망의 균열로 이어지고 있다. 종합부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두싸인, 경남교육청 ‘고입전형 온라인시스템’에 전자서명 솔루션 공급
모두싸인은 경상남도교육청의 고입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에 공공용 전자서명 솔루션을 공급하고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 접수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존 고입전형은 학생과 보호자가 입학원서·동의서를 출력해 자필 서명한 뒤 학교에 제출하고 교직원이 이를 확인 후 보관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온라인시스템 연동으로 중학교 3학년생과 보호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교직원 역시 문서 배부·회수·보관 업무 부담을 덜고 여러 학교에 흩어져 있던 접수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