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오라클은 이커머스 및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콘, 디에스알브이랩스, 미니레코드, 아이엔에스소프트 4개사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OCI 컴퓨트 베어메탈 인스턴스,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 오라클 웹 애플리케이션 파이어월, 오라클 모니터링 및 오라클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친환경 전략의 일환으로 태국 타타스틸과 손잡았다.회사는 18일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보강재로 사용되는 타이어 스틸코드용 친환경 스틸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타타스틸은 인도 타타 그룹 계열사로, 태국에서 전기로 방식으로 고품질 스틸을 생산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은 고철 스크랩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한 교육 ‘초보부모,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변화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 ▲7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주요 내용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이해와 감정과 양
대한한돈협회가 선거정국으로 돌입한다. 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선거 공고와 함께 오는 7월7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후보자 접수가 이뤄진다. 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14일 예정돼 있는 만큼 이전까지 40일 안팎이었던 선거운동 기간은 2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지금까지 구경본 부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의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핵심 제조 계열사들의 DX 인프라를 구축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X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기업이 인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해답으로 인지형 제조를 제시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정의하는 ‘인지형 제조’란 인간의 사고 방식과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