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운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20% 범위에서 이용자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구입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강화하는 제도다. 대덕구는 3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욕구 기반 서비스 연계, 선택권 확대,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 지원체계 마련과 제도 안착에 힘썼다. 이번 표창은 대덕구와 사업을 함께 수행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시지
축산농가의 안정적 분뇨 처리와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태안군의 ‘자가퇴비 자원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이 높은 사업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근흥면의 한 시범농가에 자가퇴비 자동화 기술을 보급했다.  구체적으로는 스크루 수직교반 방식의 자동화 퇴비 시설을 400㎡ 규모의 퇴비장에 설치해 가축분뇨를 자동으로 교반할 수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GH 수원 본사 9층 역량개발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수열에너지 집단공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GH가 조성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 단위 수열에너지 적용 사례로,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수열 공급관로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향후 입주기업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영양군은 19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자체 협력체계 가동 회의에 공식 참석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정책 공유와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협력체계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지자체 간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 것으로, 영양군을 비롯해 선정된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협의회 운영 방향과 지역 특화모델 발굴, 지역화페 순환체계 구축 등 실질적 정책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충남 서천군이 추진한 ‘소득작목 양액재배 확대 보급 및 기술 지원 시범사업’이 토경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 6~8기작이 가능한 주년생산 체계를 확립하며 지역 원예작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양액재배 사업을 올해까지 28개소, 약 1.9ha 규모로 확대했다. 올해 사업비는 5억 940만원이며, 군은 17일 비인면 선도리에서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확인했다. 양액재배는 균일한 생육과 품질 고급화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서비스 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촌 고령화와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 돌봄공동체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올해 농촌지역에서 고령화로 인한 돌봄 인프라 부족, 이웃 간 관계 단절 등 다양한 생활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우강·고대·정미·대호지면 등 4개 면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이 서로 배우고 돕는 ‘스스로 돌봄·서로 돌봄·사이채움’ 공동체 돌봄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해 왔다.시는
'2025년 장애인 지역사회자립지원 시범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애지람의 출품작 “나는 자립해서 혼자 산다”가 대상을 수상했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특히, 주거·고용·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전국 3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도내에서는 강릉시와 인제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전은 장애
충북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농가에 적용한 ‘대파 육묘 생력화 재배기술 시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 규모 재배지에 자동파종기, 전엽기, 전용 포트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했다.장비 지원을 받은 오송 지역 작목반은 지난해 대파 모종 2만4000개, 2025년 3만4000개를 공동 생산했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41% 절감하고, 파종 시간은 70% 단축했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설명했다.생산 효율화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졌다.작목반은 공동 출하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및 정기
영양군은 11월 19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자체 협력체계 가동 회의에 공식 참석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정책 공유와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협력체계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지자체 간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 것으로, 영양군을 비롯해 선정된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협의회 운영 방향과 지역 특화모델 발굴, 지역화페 순환체계 구축 등 실질적 정책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특화작목분야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삼 연작장해 개선 및 깻잎 수경재배, 국내육성 감초품종 ‘원감’ 재배 단지 조성 등에 관한 성과를 공유했다.센터는 시범사업을 통해 인삼 연작장해 개선으로 수확 효율성을 높였으며 깻잎 수경재배로 기술을 고도화해 작물 품질을 높였다.감초의 경우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두둑의 높이를 높게 조성해 재배함으로써 생육이 왕성해져 많은 수량을 수확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장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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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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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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