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악구가 ‘인공지능 산불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첨단 산불 대비 체계를 마련했다.앞서 구는 서울시와 산림청의 지원을 통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악산 일대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인공지능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은 연주대 등 관악산 주요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 TV로 촬영된 영상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 등을 감지하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김광열 군수와 박치민 영덕소방서장, 산불 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025~26년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선유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이번 캠페인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연구위원' 대표 김대일 의원은 지난 봄 안동·의성·영덕 일원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이후, 지역 산불 대응체계의 한계와 문화유산 보호의 미비점을...
봉화군이 지난 13일 상주시 아람실공원에서 열린 2025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023년 1위, 2024년 2위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 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지휘 본부 설치·운영 능력과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지상 진화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경북도 내 21개 시·군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을 위한 청주 M15X 공장에 첫 장비를 반입하며 준공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SK하이닉스는 청주에 건설 중인 M15X의 첫 클린룸을 열고 장비 반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M15X는 기존 M15 공장의 확장 팹으로 SK하이닉스가 2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 중이다. 이번 공장은 D램 가운데 특히 HBM 생산에 집중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부터 일부 이천캠퍼스 D램 인력을 청주로 이동시키며 인프라 구축과 장비 세팅을 진행해왔다.이번 장비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정부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페이스북에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성군은 17일 관내 18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 초동대응 강화를 위한 산불 모의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의 경험을 교훈 삼아,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읍·면별 연중 상시 진화인력 편성체계와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전 9시 30분 동부권 9개 읍·면, 오후 4시 서부권 9개 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접수 → 초기 진화 → 주민 대피 → 잔불 정리 → 사후 평가까지
비트코인 채굴 장비 업체인 오라딘이 차세대 '테라플럭스' 비트코인 채굴기를 공개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테라플럭스는 에너지 효율 9.8 J/TH를 달성하며, 미국에서 설계된 ASIC에 기반한다.오라딘은 미국 내에서 직접 설계한 비트코인 채굴 장비라는 점을 강조하며 비트코인 채굴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80% 이상을 보유한 중국 비트메인에 도전한다는 전략이다. '테라플럭스' 라인업은 공냉, 수냉, 액침냉각 모델로 출시된다.오라딘 공동 창업자 겸 CEO 라지브 케마니는 "3세대 테라플럭스는 성능과 효율에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에서 2025년 가을철부터 2026년 봄철까지 활동할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감시원의 임무 수행 능력과 주민 홍보 활동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처 요령 △산불 감시 및 신고 체계 △산불 진화 시 안전수칙 △근무자 행동 요령 및 안전 근무 등으로 구성됐다.변종철 쌍백면장은 “산불감시원은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각 담당 구역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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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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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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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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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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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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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2025년 11월21일(음력 10월2일·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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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48년생 가치는 물질로만 판단할 수 없다.60년생 대화 부족으로 오해 생길 수 있다.72년생 마음이 끌리는 투자도 한 번 더 생각을.84년생 때를 놓쳐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96년생 콩 하나라도 나눠먹는 것이 공덕.丑49년생 집에 있기보다 밖으로 나가보라.61년생 편한 것 찾을수록 건강은 멀어진다.73년생 사소한 일로 감정이 상할 수 있다.85년생 미소로 채우는 일상이 바로 극락.97년생 승진이나 원하는 자리로 전출 예상된다.寅50년생 괜한 욕심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62년생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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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할렐루야탁구단 헌혈 사회공헌 눈길
전국 혈액 재고 보유량 감소로 비상등 켜진 가운데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2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오광헌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스태프, 인근 탁구 동호인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자들에게는 보람할렐루야의 용품 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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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덕호 박사의 소설 『소백산의 봄』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천여 명의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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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회씨 등 덕양춘포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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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의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20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덕양춘포문화상의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봉사회, 문화·예술부문 천성현, 오나경,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 이지향씨가,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또한 춘포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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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씨 ‘목련’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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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목련’이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346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실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