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호국·보훈정신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가족사랑 사진관’을 운영하고 가족사진을 담은 액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어르신 9명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창녕사진협회 재능기부와 손 마사지 봉사단의 미용 재능기부가 더해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들 속에 진행됐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됐으며 사진을 받은 참전
구글이 AI 이미지 편집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새로운 모델 나노 바나나를 제미나이 앱에 적용한다고 2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앞서 나노 바나나는 개발 주체가 공개되지 않아 다양한 추측을 낳았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구글 딥마인드가 실제 개발사임이 공식 확인됐다. 구글은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는 동시에, 나노 바나나를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라는 이름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 모델은 인물 사진을 업로드한 후 스타일이나 의상을 변경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상징하는 금속 거북선, '마가' 모자 등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정상 선물’ 내역과 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금속 거북선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것으로 실제 현대중공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종철 명장이 제작했다. 대통령실은 "실제 조선업 종사자가 제작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애맞춤형어울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여가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8월 18일,19일 양일간 운영했다.8월 18일에는 아동들이 모래와 조개 등을 활용해 ‘바다 꾸미기 캔들’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8월 19일에는 ‘청사진 제작’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사진을 청사진 기법으로 현상해보며 건축 및 설계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각 회차별로 20명의 아동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1960~70년대 생산된 도정 기록사진 18편, 100여 컷에 대한 해설 자료를 제주도 누리집에 20일 공개했다.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디지털화 사업의 하나다. 기존 필름 형태로만 보관돼 내용 확인이 어려웠던 약 7만4000컷의 자료를 고해상도 사진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공개 자료는 촬영 시기와 장소, 배경, 등장인물 등을 확인한 사진을 선별해 역사적 맥락을 담은 기록 콘텐츠로 재구성됐다.교통 분야 자료로는 1962년 10월 최초 시내버스 개통식, 1967년 3월 이호교 준공식
한국철도공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음 달 21일까지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레일은 ‘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한국철도!’를 슬로건으로, 상호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네컷 사진 찍기 챌린지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전국 소속기관장이 성평등 실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들고 네컷 사진을 찍는 ‘성실한 챌린지’와 전 직원이 성평등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성실한 퀴즈’를 운영한다.이울러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실태조사와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업의 신제품 ‘FX2’를 공개하고, 19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FX2는 330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센서와 AI 기반 실시간 인식 AF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로, 영상과 사진을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기로 설계됐다. 제품은 약 679g의 무게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1인 촬영자와 소규모 제작 환경에 적합하다.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368만 화소 틸트형 EVF와 회전식 터치 LCD를 갖췄으며, S-Cinetone을 포함
“이 사진들도 예술이 돼야 하는 거 아니야?” 친구가 함께 길을 걷다가 벽에 붙은 사진을 보고 물었다. 시대별로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소풍이나 수학여행, 운동회와 같은 교실 밖의 풍경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교복, 교련복, 체육복을 입고 있었지만, 학교를 벗어나며 그 안에서 즐거움을 소화하는 듯했다. 어깨동무하며 환하게 웃는 두 친구의 모습. 그리운 시절이 거기에 있었다.며칠 전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본 서도호의 전시가 떠올랐다. 설치 작품 ‘유니폼/들:자화상/들:나의 39년’이었다. 작가는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구성했던 교복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제9회 스틸에세이 공모전’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철의 숨은 이야기: 일상에서 만나는 철의 다양한 모습’이며 국내외 거주자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국내외 매체에 발표되지 않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부문은 △에세이-일반부 △포토에세이부 △에세이-청소년부 등 3개 부문이다. 에세이는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 포토에세이는 200자 원고지 5매 내외와 직접 찍은 사진을 오는 29일까지 이메일(
의왕시는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5년 청렴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청렴챌린지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내부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공유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챌린지에서는 41개 의왕시 전 부서가 참여하며, 8월 11일부터 부서별 사진이 하루씩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될 예정이다.특히, 김성제 시장은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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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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