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스바루의 지난 4월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일 인사이드EV가 전했다.스바루의 지난달 미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5만5863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연간 누적 판매량은 20만8859대로 지난해 대비 7.4% 증가했다. 이는 2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낸 셈이다. 특히 전기차 부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스바루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1456대로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 스바루의 전기차 점유율

올해 3월 인천의 주택 인허가 및 착공이 급감하면서 지역 건설 시장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기준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인천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12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4.4% 감소해 전국, 수도권 대비 급감세다. 3월 인천지역 주택 착공 건수는 102건으로 전년도 대비 93.7% 감소했다. 1분기까지 누적 주택 인허가 건수도 2391건으로 전년도 대비 38.6% 줄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동주택 분양이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천지역 미분양주택이 266

SOOP은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각각 매출 950억원, 영업이익 287억원, 당기순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56%, 50% 증가한 수치다.2024년 1분기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787억 원을 달성했다. 신규 스트리머와 유저의 유입으로 플랫폼 생태계가 더욱 활발해지며, 스트리머에게 후원하는 유저 수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스트리머와

올 3월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13조원을 넘겼다.1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5월 월간 건설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건설 수주는 13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 감소했다.전달 10조2000억원 대비 32.7% 늘었으나, 3월 건설 수주 실적만 비교했을 때 최근 6년 중 최저치다.건설 수주는 공공 부문에서 5조1000억원, 민간 부문에서 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공공 부문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6% 늘었고, 민간 부문은 지난해 대비 10.1% 감소했다.건설

넵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246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8%를 넘었다.게임 사업 매출은 2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기타 매출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은 44억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1분기 광고거래액은 186억원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

KT알파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0.9% 줄어든 106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5.5% 늘어난 8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T커머스 사업 취급고 성장과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 확대로 영업익이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T커머스 사업 취급고는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성장했다. 매출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697억 원을 기록했다.KT알파 쇼핑은 커머스의 본원적 가치인 상품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

지난 3월 전 세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글로벌 전기차 시장조사기관 EV볼륨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글로벌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1만4687대로 집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월간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약 85만5000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약 46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320만대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5392억원과 영업이익 75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022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제주항공이 지난 7일 공시한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4223억원 대비 27.7% 증가한 53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3913억원 대비 37.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707억원 대비 6.2%, 2019년 1분기 578억원 대비 29.9%

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1조6047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순이익은 1296억원으로 0.8% 늘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상장 후 첫 실적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7일 블룸버그가 전했다.레딧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억4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이는 앞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 매출액 2억128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이 중 광고 매출이 2억2270만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주요 경쟁 기업들보다 레딧의 성장이 가파르다는 분석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