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비대면 조사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조사는 9월 1일 부터 10월 23일까지 비대면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 대상으로 실시한다.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전용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을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
충남 천안시는 오랜 전통문화와 기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을 공모한다. 신청접수 마감일은 내달 18일까지다.시는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선정·우대한다.전통업소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일 업종으로 천안시에서 20년 이상 계속 운영하거나 지역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는 업소다.전통명인은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과 사업장이 천안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전통문화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난 7월 22일, 시흥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경기도 간 밀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권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의 협약내용은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중앙정부·경기도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협력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충남도의회가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통합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정관으로 정해야 할 사항이 중복 규정 되어있어, 이를 삭제하고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재단의 설립 목적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문화·관광 분야의 통합
영양군의 특산물인 영양 고추는 일교차가 큰 내륙 산간지에서 재배, 진한 맛과 향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고춧가루는 붉은 색깔이 진하며, 매운맛, 향이 독특해 다른 지역의 고춧가루보다 품질이 좋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농산물우수관리 농림식품부 인증을 통해 매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고추 GAP 인증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고추는 농약을 치지 않고는 재배하기 힘든 품목이다. GAP는 일정 수준까지는 농약 사용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농가들은 GAP를 ‘합리적인 농법’으로 받아들이고, 영양 고추가 전국적인 명
영양군의 특산물인 영양 고추는 일교차가 큰 내륙 산간지에서 재배, 진한 맛과 향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고춧가루는 붉은 색깔이 진하며, 매운맛, 향이 독특해 다른 지역의 고춧가루보다 품질이 좋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통해 매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올해 고추 GAP 인증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였다. 고추는 농약을 치지 않고는 재배하기 힘든 품목이다. GAP는 일정 수준까지는 농약 사용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농가들은 GAP를 ‘합리적인 농법’으로 받아들이고, 영양 고추가 전국적인 명성에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도심 8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공정거래문화 정착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뤄졌다.‘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착한 가격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기 위해 시와 상인회가 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원도심 상인회는 축제기간 가격표시제, 올바른 원산지 표기 등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대전시는 상인회의 원활한 축제 참여를 지원키로 했다.협약에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역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금학천 산책로 보행데크 개선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금학천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고자 자주 찾는 시의 대표적인 하천변 산책로 가운데 하나다.오랜 기간 사용되며 보행데크 일부가 파손되거나 침하되면서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구는 1억원을 들여 금학천 일원에 설치한 노후‧파손된 보행데크 8개소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전면 교체했다. 단순 보수를 넘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콘크리트 구조물로 교체한 것이다.구 관계자는 “금학천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 속
울산시교육청은 여름철 화재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맞춤형 학생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방학 전까지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대피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한다. 물놀이 금지구역 안내,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등 물놀이 안전 기본수칙도 집중교육하도록 했다. 지난 9일 동천유치원을 시작으로 방학 전까지 울산소방본부와 연계해 화재 안전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동두천시는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앞으로 1년간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브리핑은 ‘성과로 증명한 3년, 더 큰 미래를 여는 1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간 추진해 온 핵심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언론에 명확히 전달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브리핑은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시장의 미군 공여지 관련 국가 지원 대책 촉구 성명서 발표 ▲민선8기 시정 성과 및 향후 비전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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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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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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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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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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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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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6중 추돌…포터 운전자 심정지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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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께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1t 포터를 추돌했으며 이어 소나타, 그랜저,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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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주의해야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던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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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칼럼] “고교학점제,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고교학점제가 학생의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도입되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제도의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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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