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은 올 겨울을 맞아 영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난방용 화목을 전달했다.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매년 국유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장목, 위험목 등을 수집하여 화목으로 겨울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지자체와 협의하여 선정한다. 최근 급격히 기온 하강 중으로, 한파 대비 영월 관내 5가구에 땔감 10㎥ 분량의 땔감을
합천군 적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해 ‘영양 반찬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혼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되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하는 복지사업으로 운영된다.적중면 주민자치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독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42가구에 화목용 땔감 42톤을 무상 공
중부뉴스통신 = 전국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지난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5kg 100세트를 기
예천군 효자면은 24일 효자면복지회관에서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감귤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경제적·건강상 문제로 어둠의 시간을 보낸 이들이 다시 삶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창욱 씨, 김병진 씨 이야기다. 두 사람은 한때 생계를 잇기도 버거운 처지였지만, 자활사업 수행 기관에서 일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벼랑 끝에서 홀로서기 시작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6일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 임원 외에도 총무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5가구에 연탄 2,000여 장을 배달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
창원시 여성회관 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가 8·9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부산 사하구 하단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사하구협의회로부터 즉석밥 30박스를 기탁받았다.차진규 회장은 “올해 겨울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잘 챙겨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기탁받은 즉석밥은 하단1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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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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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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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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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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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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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JDC '이음일자리'와 파크골프의 동행
제주도 서귀포시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시이자, 점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령인구 비율은 제주도 내에서 가장 높으며, 지역 내 복지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귀포는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특별한 길을 선택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이음일자리' 사업이 그것이다.JDC는 제주를 지속가능한 국제자유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첨단산업, 관광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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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2일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고 강행 처리 수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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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무원 노조, 봉급우수리 성금 3,654만 원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31일 송년회 자리에서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모은 봉급우수리 성금 3,654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봉급우수리 모금'은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과 희망자가 매달 1만 원 이내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작은 나눔 운동이다.2012년 4월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현재 도 소속 공직자의 약 90%가 참여하고 있어, 제주 공직사회에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내렸음을 보여준다.제주도와 공무원노조는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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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2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 110세트를 제주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선물’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2006년 4월부터 조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8년 제36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중앙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조손가정에서 취약계층 전체로 확대했다. 현재는 매년 전국 단위로 ‘사랑의 선물’을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번 지원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