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독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42가구에 화목용 땔감 42톤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 땔감은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마련했으며,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와 군 장비를 투입해 수집·가공 후 배분을 준비했다.읍면별 추천을 통해 선정된 42세대에는 1톤씩 배분되며, 각 읍면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겨울철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산시는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사랑의 땔감나누기’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 일부를 수집해 난방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크기로 가공해 가구별로 약 2~3㎥의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대상자는 총 31세대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이달
고흥군은 겨울철을 맞아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난방용 땔감은 고흥군이 매년 시행하는 숲 가꾸기사업과 임도 정비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임산물 중,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를 집하장으로 모아 군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난방용 땔감으로 제조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지원 대상은 읍면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명단을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저소득 취약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난방용 땔감을 나눠드리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2월 2일 진행했다.지원 대상자는 강릉시 농·산촌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와 함께 현장 방문하여 선정했다. 지원하는 땔감은 숲가꾸기로 생산한 목재를 수집한 후, 남겨진 부산물이다.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땔감을 보관장소에 쌓아 드리고, 소정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강릉국유림관리소 정하용 자원조성팀장은 “사랑의 땔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지속해 나가고,
가평군이 18일 가평군산림조합 야적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난방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24㎥의 땔감을 지원했다.이번에 배부한 땔감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이용해 마련한 것으로, 산림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이라는 효과를 함께 거두는 친환경 주민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읍면을 통해 땔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각 읍면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가평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산림부산물로 취약가구가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군위군은 2025년 12월 10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군위군 8개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총 16톤의 땔감이 전달된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그리고 군위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땔감을 직접 운반·배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마련된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의미도 더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도 작은
영덕국유림관리소는 4일 올해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 일대 마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산불 이후 추진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영양군 석보면 산불피해주민 등 취약계층 13가구에게 이달 중으로 가구당 1~2여 ㎥씩 총 20㎥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진헌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산불 위험목 제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벌채 부산물로 난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
당진시는 12월 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 11가정에 총 33톤의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임도 사업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땔감으로 재가공해 필요한 가정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화해 산불 예방과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실현했다.시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
충남 당진시는 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11가정에 총 33톤의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임도 사업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땔감으로 재가공해 필요한 가정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화해 산불 예방과 에너지 복지를 동시에 실현했다.시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1가구를 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남연구시험림에서 ‘2025년 숲가꾸기 기간 체험 및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한남연구시험림은 산림과학 연구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계절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년 11월 열리는 숲가꾸기 행사는 시민들이 숲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탄소저장, 산림휴양, 목재자원 생산 등 숲의 다양한 순기능을 배우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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