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19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진행했다.‘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올 여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2만7,000여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현장 규모에 따라 간식트럭 운영,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도 함께 진행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기업 회생 절차 중인 티몬 인수와 관련해 "채권자 및 법원의 의사를 전적으로 따를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이어 "오아시스는 임직원에 대한 법적 책임 이행과 셀러 보호를 위한 정산 시스템 개선 등 티몬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티몬은 오는 20일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에서 티몬 채권단들은 티몬이 지난달 법원으로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표결 권한은 채권 규모에 따라 주어진다. 만약 부결될 경우 티몬은 회생이 아닌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경북도에 따르면 7월 11일 경주 4곳이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곳,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과 안전 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다.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급증했던 해파리 출현과 이에 따른 해파리 쏘임을
영주시는 소재 대형 식품 유통업체를 건축법 위반으로 11일 경찰서에 고발했다.식품업체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연면적 2087.96㎡ 규모에 일반철골 구조의 4개 동을 신축했다.마트 측은 각 시설물 사이 공간에 대한 연결 시설을 하면서 건축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강행해 시로부터 고발 조치 됐다.시 관계자는 “사전 통보가 내려진 직후에도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진행돼 형사고발 조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시는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 조치 과정에 대해 지난달 27일 위반건축물 관련 1차 적발, 이달 4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향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오는 14일부터,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9일간의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핵심은 단연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본의 라벤더 정원이다. 보라색 물결처럼 이어진 라벤더 정원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행복에 빠져든다. 라벤더 너머로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잔잔히 펼쳐지며, 이 풍경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충남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산업수도 울산이 항만과 육상 물류망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물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쿠팡·오뚜기 등 민간 기업도 잇따라 지역에 물류센터 투자를 진행했다. 그동안 산업 규모에 비해 물류 기반 시설 확충이 더뎠다는 평가를 받아온 울산이지만, 행정과 민간, 항만 기능이 맞물리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다만 이를 완성하기 위해선 제2화물터미널 유치도 가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영차고지 추진, 주차난 해소 기대울산시가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난과
경기 안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자 유채꽃밭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부터 안산시 단원구청 맞은편 유휴지 1만5500㎡ 규모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최근 유채꽃이 만개하며 노랗게 펼쳐진 들판이 5월의 끝자락을 장식하고 있다.유채꽃밭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방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초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이동하면 유채꽃밭을 만날 수 있다.시는 이번 6월 말까지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와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체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압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 규모에 따라 차등 접근 방식을 적용해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안내를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와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최근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체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압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체납관리단은 체납 규모에 따라 차등 접근 방식을 적용,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안내를 통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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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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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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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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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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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