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장 및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군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강구면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영덕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국가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박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서천호 국회의원을 만나, 사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5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된 사업은 총 8건으로, △삼천포화력발
고양시가 정부 추경에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화폐인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시비 확보에 앞서 국비 5억9600만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원에 나섰다.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은 이날부터 지역 내 매장
서울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무임 손실 국비 보전 법제화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9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노사 대표는 이날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이용우 국정기획위 사회1분과위원을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6개 관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다.2004년부터 도시철도 법정 무임 승차 국비 보전을 위한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액 국비 사업으로 통과됐던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 90%·지방비 10%’ 분담 비율로 조정됐다.이 추경안이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인천시는 800억원가량 재정 부담을 떠
2027년 개통 목표인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승인이 마무리되면서 국비 추가 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역도로 국비 지원 기준인 100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비에 대해 초과분의 25%에 해당하는 국비 155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2699억 원으로 확정됐다. 대구시는 재정 여건 대폭 강화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청송군이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신규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각 중앙부처의 예산안이 본격적으로 심의되는 시점에 맞춰 이뤄졌으며, 윤경희 군수는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을 직접 만나 청송군의 핵심 현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이후 윤 군수는 농림해양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관련 예산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영남대학교의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 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핵심 사업인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후속 과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향후 3년간 국비 8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임기 마지막 연도 국비 확보에 나섰다.이날 이 시장은 변화된 정부 환경과 대내외 지역 산업 전반에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유병서 예산실장과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며 2026년도 신규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 지역 공약사업인 영일만횡단대교의 조속한 노선 확정과 총사업비 변경
중부뉴스통신 = 박동식 사천시장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서천호 국회의원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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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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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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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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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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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社 교섭·손배청구 대혼란… 경영계 타격 불가피
‘노란봉투법’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시행을 둘러싼 쟁점과 논란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경영계는 제도의 시행으로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현장의 실효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이 법이 ‘노동권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는 대목이다.노조법 법안의 핵심은 사용자 정의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노조활동 손해배상 제한 등이다.특히 ‘사용자’ 개념을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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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환 시의원 “대구 ‘식도락 콘텐츠’ 육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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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전, 우리 모두의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가 올해는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연일 폭염특보를 발효하고 있으며, 우리 의성소방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층 더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의성소방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하루 1회 이상, 폭염경보 시에는 하루 2회 이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순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혹시 모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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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에 ‘투명 페트병’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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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한강 수온을 활용한 청정 물에너지로 한강 주변의 중심 상업지구를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 본격 전환한다.수자원공사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일 건물 기준 국내 최대규모인 7000RT의 수열에너지를 트레이드타워, 코엑스, 아셈타워에 공급한다. 이는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다.수열에너지는 여름철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수온 특성을 이용해 냉난방에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RE100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