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5개년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과 추진 절차, 2차 적응대책에서 추가 및 보완된 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이행 과제를 도출하는 것의 중요
양평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5개년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정책 수립 방향과 추진 절차, 2차 적응대책에서 추가 및 보완된 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이행 과제를 도출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됐
오성환 당진시장은 18일 오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 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대처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로 당진지역에 누적 강수량 평균 377.4mm가 집계되고, 주택·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공공시설 16건 △사유시설 107건(주택, 상가, 차량,
오성환 당진시장은 18일 오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 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대처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로 당진지역에 누적 강수량 평균 377.4mm가 집계되고, 주택·상가 침수, 도로 파손, 농작물 피해 등 재산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공공시설 16건 △사유시설 107건(주택, 상가, 차량, 축사
천안박물관은 오는 8월 1일까지 공직자 대상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친 천안박물관을 소개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통해 공직자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7회로,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복지정책국 소속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천안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천안박물관은 매년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널리 알릴
합천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임명장 전수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식은 박유진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승진 및 전입자 13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ㆍ격려의 기쁨을 나누며 진행됐다.임용된 승진 전입 소방공무원들은 각 부서로 배치돼 군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으로서 인명ㆍ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합천소방서 전입을 진심으로 환경하고, 승진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축하한다”면서 “직원 간
함양군장학회는 함양군청 부서장인 김병순·이선희 과장이 자녀 결혼식을 맞아 받은 축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자녀의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그 축하의 정성을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값진 나눔으로 되돌린 뜻깊은 실천이다.김병순 과장과 이선희 과장은 “소중한 축하를 받으며, 기쁨이 머무르지 않고,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발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난 7월 4일 오전 8시 정식 근무 시작 전, 실·과장 전원을 불시에 호출해 확대간부회의를 연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례 회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난 상황이 아닌 시점에 갑작스럽게 소집된 회의였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행정의 형식과 절차를 무시한 ‘기강 잡기용 호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동구청 홍보미디어실 관계자는 “전날 저녁 7시경, 간부들에게 회의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며 “사전에 통보된 정당한 회의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복수의 구청 내부 관
양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7월 7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을 방문해,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실증화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적용 현황과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복춘, 신재향, 공유신, 이묘배, 최순희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환경공단 박형준 처장, 유병택 차장, 한국필립모리스 정창권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이사, 홍열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당 시설은 2023년 한국환경공단·KCL·한국필립모리스 간 3자 협약을 통해 양산공장에 설치된
양산시의회 ‘탄소중립도시 연구회’는 7월 7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을 방문해,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실증화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적용 현황과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복춘, 신재향, 공유신, 이묘배, 최순희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환경공단 박형준 처장, 유병택 차장, 한국필립모리스 정창권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 이사, 홍열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당 시설은 2023년 한국환경공단·KCL·한국필립모리스 간 3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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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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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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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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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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