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내년부터 중학생 진로탐험 지원을 비롯해 아동 급식 확대, 아동친화 특화사업인 ‘신나는 가족 주말놀이터’ 확대 운영 등 청소년·아동·가족분야 전반의 제도가 변화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중학생 진로탐험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직업과 사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되는 중학생 시기에 실제 현장체험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이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며, 중학생 1학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