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7일 올해 엘리뇨 영향 등으로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폭염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재난 예방 대책설비 지원’ 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재난예방 대책설비 지원’ 사업은 혹서기 폭염재난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대책설비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사고사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품목은 ‘이동식 에어컨’, ‘그늘막’ 및 폭염재난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은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조속한 현장 안착을 위해 공단과 경총이 공동으로 기업들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 간 유기적 네트워크 운영 및 공동 협력과제 발굴 △사업장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재정 서비스 제공 및 사업장 활용 지원 △사업장 안전문화 수준 향상 및 안전
서울 강남구 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향상 될 전망이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9일 강남구청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강남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 현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3개 기관은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 지원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2024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기념 제 2회 국제 콘퍼런스’가 ‘AI가 바꾸는 안전보건’이란 주제를 내걸고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펼쳐졌다.피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안전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AI 기술을 활용한 산재 예방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산재 노동자의 일터 복귀와 복지 증진을 모색하는 대토론의 장이 됐다.이영순 피플 이사장은 개회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4일 세종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세종시 전의2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와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운영과 연계해 산업단지 내 안전문화 실천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공단은 전의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와 전의2산업단지 입주 사업장을 방문해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해 안내하고 실천 현수막을 활용해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련 OPS와 자료를 배부했다.공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3일 산업안전 대진단 2차 집중주간을 맞아 전상헌 안전보건사업이사를 필두로 경남 창원 소재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 이사는 이날 LG전자 제1공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제조업 주요 사고 요인인 끼임 재해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기인물인 ▲지게차 ▲크레인 ▲화물운반트럭 ▲산업용 로봇 등을 중심으로 안전조치 여부를 살폈다.또한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 현장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킬 방안에 대해
조선업에 외국·신규 인력이 대거 유입되고 작업량도 늘면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자 정부와 관련 업계가 함께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주요 조선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8개 조선사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를 비롯한 HD현대삼호,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 등이다. 조선업은 전통적으로 산재 발생 빈도가 높은 위험 업종인데, 최근에는 외국 인력을 중심으로 미숙련 신규 인력이 많이 유입되면서 중대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2일 본부 대강당에서 상·하수도 공사 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가 많은 상하수도 공사 관리감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예방·대응 노력을 도모하고 안전보건 관리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안전보건공단 변기표 차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적용방법, 중대재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근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3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회원사 및 도내 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년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이날 한국경총, 법무법인 태평양,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중대재해 예방 역량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강의를 제공했다.교육은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3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회원사 및 도내 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년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한국경총, 법무법인 태평양,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 중대재해 예방 역량이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강의를 제공했다.이날 교육은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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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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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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