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X1500급 802.11ax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X1500SR의 공식 출시와 함께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제품 ipTIME AX1500SR은 5GHz 대역에서 1201Mbps, 2.4GHz대역에서 300Mbps의 무선링크 속도를 지원하는 AX1500급 듀얼 밴드 유무선 공유기로, 리얼텍사의 CPU 와 128MB DRAM, 1Gbps 속도
인간의 형태와 특징을 모두 지닌 로봇인 '휴머노이드' 개발을 향한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따른 개발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는데, 관련해 중국 림엑스 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개발의 현주소를 평가했다.8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리 장 림엑스 다이나믹스 최고운영책임자는 "AI의 발전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변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인식하게 됐다"라며 "공장 작업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가사 도움 등 다양
울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재생에너지 연계 1㎿급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스택 및 상용 시스템 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30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8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희성촉매, 아크로랩스, 테크윈, 동서발전, 재료연구원, 고려대 등 9개
미국 연구팀이 중앙처리장치의 처리 속도를 조작해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 PC에서도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법을 제시했다.13일 일본 IT미디어는 미국 보이시 주립대 연구팀이 발표한 '비밀 통신 채널을 위해 CPU 클럭 변조를 활용' 이라는 논문을 바탕으로 이를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해당 공격법은 '에어 갭'이라는 보안 예방책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애플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13일부터 공항건설단에 산업은행 및 대구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전문가들이 파견, 본격적으로 SPC 구성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국내 2대 국책은행 및 5대 메이저 은행, 지역 대표 은행인 대구은행 등 8대 주력 은행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강석훈 산업은행장이 대
울릉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공하수처리장 규모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군에 따르면 울릉읍 사동리 울릉공항 내 설치 예정인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KDI 민간투자적격성조사 결과가 이달 나온다고 8일 밝혔다.처리장은 앞서 지난 2022년 10월 민간기업이 제출한 BTL 방식 민간제안서를 검토한 뒤 지난해 10월 KDI에 조사가 의뢰됐다.해당 조사가 끝나면 군 민간투자사업심의회와 울릉군의회 의결을 거친 뒤 오는 8월 울릉군이 환경부·기획재정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민간제안서에 따르면 총 예산 1737억원을 들이는
울진군은 지난 4월 24일 울진읍 읍내3리 옛 철도부지 일원에 「울진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했다.군은 2015년 철도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철도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4년 첫 삽을 뜨게 되었다.본 사업은 군비 200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을 포함한 총 250억 원을 투자하여 61,994㎡를 개발할 계획으로, 이번에 착공한 기반시설 조성공사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해당 사업에는 400여 세대의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임대주택, 청년창업문
태안군이 정부의 UAM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 109억달러, 2030년 615억달러, 2040년 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미국 전기 자전거 브랜드 페데고가 전기 자전거 3종 모토, 카고, 트라이크를 출시했다.페데고에 따르면 신제품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향상된 안정성과 주행 거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을 제공한다. 모토는 바이크 스타일의 전기 자전거로, 920와트시 용량의 대형 48볼트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최고 속도 32km/h의 클래스 2 모드로 제공되며 가격은 3995달러다.카고는 확장된 리어 랙이 특징인 롱테일 화물 전기 자전거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동원훈련 중간집결지 당진 고대종합운동장에서 집단수송을 실시했다.홍소영 청장은 중간집결지를 방문해 동원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송업체 운전기사들에게 안전거리 유지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또 현장에서는 차량 수용·회전 공간 확보 여부, 대형차량 진·출입 용이성 등 집결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수송을 위해 운전기사들의 음주측정을 실시했다.홍소영 청장은 “예비군들이 안심하고 동원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결지·수송로 등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집단수송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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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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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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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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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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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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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초 영남 4선' 민홍철 국회부의장 기대 커지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가 16일 정해진다. ‘민주당 최초 영남 4선’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부의장에 도전한 민홍철 의원 당선 가능성에 눈길이 쏠린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선거를 한다.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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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규모 조례 정비 본격 추진…폐지 검토 쟁점화 전망
경남도의회가 대규모 조례 정비 작업에 돌입한다. 정비 과정에서 대상 조례를 놓고 논란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14일 도의회에서 경남도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용역을 맡은 한국법제연구원은 412개 조례를 정비 대상으로 보고 이중 통합·전부 개정·개정 권고 조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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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이득 본 민주당, 경남서 개혁 주도해야”
민의 비례성을 높이고 사표를 줄이도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주도해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배진석 경상국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14일 민주당 도당이 주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평가와 과제 발굴 토론회에서 “경남에서 민주당은 선거 때 특표율은 높지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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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가동...자연재해 예방·대응
경남도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154일간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총괄팀,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을 편성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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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이대로 BRT 개통 첫날...시민 불편 제기 보완책 필요
창원시 S-BRT 개통 첫날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새로운 교통 체계가 시민에게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1단계 구간 BRT가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운영됐다. 이날부터 원이대로 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