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동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다.선정 우선순위는 자녀 수가 많은 가정, 본인 또는 자녀가 장애인·장기질환자인 가정, 읍·면·동장의 추천 가정 순이며, 가구당 30만 원씩 300가구에 총 9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제주시는 10월 17일까지 읍·면·동장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집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연휴 기간동안 진행된다. 해외주식 2억 원 이상 거래 시 2만 원, 6억 원 이상 거래 시 10만 원, 10억 원 이상 거래 시 30만 원 혜택을 각 구간별 100명씩 추첨해 지급한다. 또한 2억 원 이상 조건 충족 시 10명을 추첨해 팔란티어 1주를 추가로 지급한다.이벤트 신청 후 지인에게 공
1일전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2025년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안정 추가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관내 참여 기업 및 근로자 모집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과 연계하여, 고용유지조치를 이행 중인 기업의 휴직·휴업 근로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근로자 생활 안정 지원사업이다.고용유지지원금은 기업이 경영난 등으로 휴직·휴업 조치를 시행할 때,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제도다. 특히 이
창원시는 지방세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과세 관청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체납자는 1,327명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원에 달한다. 주요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운송사업, 공장등록업 등이 포함된다.창원시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1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예고문을 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후원 모임 ‘사랑나눔회’가 지난 5~7월 동안 진행한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검진 항목으로 기본형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했다. 검진 항목은 혈액·소변·대변 검사부터 심전도, 흉부 X-선, 위내시경, 초음파, 여성암 검사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에 도움을 줬다.이번 사업에는 우만지역자활센터와
울산시가 범국가적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먼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30만 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환급금이 지급된다.이번 예산은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 400만 원이 투입된다.특히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경남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도내 농어업인 수당을 내년부터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주민발의로 2020년 제정한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에 근거해 2022년부터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 1명당 신용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현금 등의 형태로 30만원씩의 수당을 매년 지급했다.그러나 다른 시도 농어업인 수당보다 적어 농업인단체, 도의회 등에서 인상 요구가 있었다.도는 내년에 지방비 1100억원으로 1인 농어가에 1년에 60만원, 2인 농어가에 70만원을 농어업인 수당으로 지급한다.도가
충남 당진시는 ‘2025~2026 당진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2025 당진시 드로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내가 바라보고, 만든 당진’으로, 시민의 시선에서 본 당진의 매력과 지역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마련되어 있으며, 분야별로 차등 지급된다. 드로잉 부문은 대상 7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 수여되고, 기념품 부문은 대상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은 ‘문불여장성’의 고장, 장성군이 교육·문화·예술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가운데 주목받는 분야는 ‘교육’이다.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전학년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학생 1인 기준 학기당 최대 200만 원, 8학기까지 등록금 실비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여 준다. 전남 최초 사례로, 군민의 호응이 가장 높은 시책이다.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신입생
넷마블이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공개했다.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현장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몬길: 스타 다이브’의 3D 게이밍 경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브라질 게임쇼’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미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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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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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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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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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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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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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이행내역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내역 ▲안전점검 이력 ▲위험성 평가 ▲교육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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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사업 본격 턴어라운드"…LG전자, '전기차 캐즘'에도 3Q 영업익 선방 [종합]
LG전자가 올해 3분기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전·전장 사업의 예상 밖의 선전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LG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감소한 68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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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국내 최초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선봬…"친환경 패키지 혁신 선도"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100% 재생 MR-PET을 적용한 칠성사이다를 출시하며 친환경 패키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