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는 23일,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을 방문해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의 이행여부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련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위험
장성군이 17일 오전 10시 호우주의보에 이어 12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와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가운데, 17일 19시 기준 강수량은 208.1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은 삼서면이다.저수율은 장성호 54.2%, 평림댐 75.2%, 수양제 80%, 유탕제 104.4%다. 19일 오전까지 호우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장성군은 13개 대응부서와 읍·면장이 참여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케이블 솔루션 기업 대한전선이 해상풍력 발전 및 해저케이블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시설투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4972억원을 투자해 충청남도 당진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33.2%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투자는 해저케이블 2공장의 1단계 투자계획에 따른 것이다. 2단계 투자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이사회 결의와 별도 공시를
HD현대삼호가 전남 광양항 자동화부두에 설치될 첨단 항만 크레인 제작에 착수했다.HD현대삼호는 최근 전남 영암 대불공단에서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크레인 제작 강재절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2천59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납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광양항 3-2단계 자동화부두 4선석에 설치될 장비는 더블 트롤리 안벽 크레인 8기로, 기존 크레인보다 효율성과 자동화
우아의료재단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2단계 시범사업’의 추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퇴원 전·후 단계별 지원과 통합 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경상권을 대표하는 참여기관으로, 올해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들어갔다.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지난 수년간 재활치료, 만성질환 관리, 퇴원환자 연계 돌봄 분야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5년 한강·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는 한강·진위천수계 오염총량 2단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담당자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한강·진위천 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운영·관리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녹조 저감을 위한 하수처리장 총인 배출부하량 감축 시범운영 결과, 목표 수질 초과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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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주요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경영자문위원회는 ▲ESG경영 ▲도시개발 ▲주거복지 ▲투자유치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사업과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구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성과와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체계 점검과 ESG경영 2단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민간 참여 공공주택 분양사업의 ES
농업인들에게 인공지능을 활용해 작물과 필지 단위로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농지원 시스템'의 기능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오후 4시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농업 디지털기반 영농지원 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제주농업에 특화된 정밀한 농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디지털센터는 1단계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34종의 제주
당진시는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 2단계 공모에 면천면 자개1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면천면 자개1리에 독거노인을 위한 새로운 복지 공간인 실버홈을 조성하게 된다.실버홈은 1인 1실 기준의 주거 공간 17호를 비롯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주차장과 텃밭 같은 부대시설이 포함돼 고령자들의 자립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지
당진시는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 2단계 공모에 면천면 자개1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면천면 자개1리에 독거노인을 위한 새로운 복지 공간인 실버홈을 조성하게 된다.실버홈은 1인 1실 기준의 주거 공간 17호를 비롯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주차장과 텃밭 같은 부대시설이 포함돼 고령자들의 자립적이고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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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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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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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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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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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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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협력사와 2025년 안전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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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복창하며 사고제로 달성 의지를 다졌다.또한 실무 경력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근로자를 선발·시상해 현장의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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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 도입ⵈ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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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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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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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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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경주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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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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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경북도 제약‧백신산업육성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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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30일 도청에서 경상북도의 제약・바이오 분야의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상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의 제약・백신산업 정책 방향, 종합계획 수립, 산업 육성・지원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작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