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오는 9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지구촌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
포항 출신 이민희 작가가 고향에서의 첫 개인전을 연다.‘귀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4일까지 포항시 북구 중앙로의 전시공간 space298에서 진행된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관람객을
경북 포항시가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지구촌 엑스포는 세계 문화 체험, 글로벌 공연...
포항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2025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이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포럼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 오천 어시장 내에서 열린 ‘2025년 치매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노인 실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치매노인의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오는 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양일간 남구 문덕로 35 일원의 오천 헬로부대거리에서 ‘2025 포항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난해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가 브루어리와 먹거리 부스를 대폭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류형 도심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올해 라인업에는 전국 각지의 수제맥주 양조장이 참가하며, IPA·페일 에일·스타우트는 물론 무알코올 맥주까지 선보여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넓게 아우른다.현장에서는 포항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야간 부스가 운영돼 해산
유리 온실 너머로 펼쳐진 작은 정글, 포항에 피다…생태체험·포토존 갖춘 복합 문화공간 탄생 경북 포항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환호공원 식물원’이 오는 ...
포항 남구 지곡 일대 공대사거리와 포철중학교 인근, 롯데마트 앞 교차로 등 주요 도로가 출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직진 신호가 켜져도 앞선 좌회전 차량들이 교차로를 막고 서 있는 이른바 ‘꼬리물기’가 이어지면서 직진 차량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
포항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포항을 세계 속 도시로’라는 비전을 담아 마련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지구촌 엑스포는 △개막식
포항 오천시장이 외부 노점상과 기존 상인의 공존 속에 활력을 되찾고 있다. 장날이면 도로 양쪽으로 노점이 늘어서며 시장 규모가 확장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침체됐던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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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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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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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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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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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취 가득, 경남에서 즐기는 추석 여행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연휴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나 경남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놀이공원 케이블카 가을 풍경▲창원 경남마산로봇랜드경남마산로봇랜드는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놀이시설과 전시·체험관, 연구단지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관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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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국향 전기 브롱코 공개…650km 주행·캠핑 패키지 탑재
포드가 전기 브롱코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전기 브롱코는 포드의 합작사 장링모터스에서 생산하며,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된다. 포드는 10월 1일 광저우 모터쇼에서 전기 브롱코의 사전 주문을 시작하며, 이번 전기차가 캠핑과 모험을 위한 첫 번째 차량이라고 밝혔다. 초도 구매자에게는 루프 캠핑 패키지가 제공되며, 이는 팝업 루프, 에어 매트리스, 버튼 하나로 접히는 좌석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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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사수도' 관할권, 이미 헌재 결정이 난 사안이다
"동경 126° 38', 북위 33° 55'에 위치한 섬에 대한 관할권한이 청구인에게 있음을 확인한다."2008년 12월 26일 이뤄진 헌법재판소 전원 재판부의 '북제주군과 완도군 등 간의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 주문이다. 해당 지점의 섬은 제주도와 완도군이 해상경계 분쟁을 빚어온 '사수도'이다. 동일한 지점에 위치한 섬을 두고 제주도에서는 '사수도', 완도군에서는 '장수도'로 각각 명명하며 소유권 다툼을 벌여왔는데,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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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재미진 복수-밑그림gt;展, 피해자 측의 연대로 그린 돌봄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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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부산에서 젠더기반폭력의 '피해자 측'을 구성하려는 시도로 전시가 열렸다. 여성주의 현대미술가 화사/이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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