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찾아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육상태양광 발전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참석자와 함께 새만금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기본계획 재수립, 재생에너지 공급 등을 보고하고 “
제33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33대 김지혜 교육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지혜 교육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첫발을 내디뎠다.이어 주요 현안 사항과 추진 중인 사업 진행 상황을 파악하며 곧바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직원들과의 만남에서 김지혜 교육장은“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서귀포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장호구미시장이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 현재의 대구시장 공석 상황을 언급하며 새로운 시장 취임 이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김 시장은 28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구미시와의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안동시와 ‘맑은 물 하이웨이’ 협정을 체결한 것은 정치적·법적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현상 변경이 어려운 만큼 민선 9기 대구시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홍 전 시장이 주도한 ‘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권력 남용과 각종 비위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징계는커녕 윤리위원회도 열지 않고 수개월째 뒷짐만 지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천안시의회와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서 의정 혼란을 초래했다.취임 직후 인사권 전횡으로 직원들의 반발을 산 데 이어 지난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운전기사가 딸린 관용차와 시의회 법인 카드를 이용해 사적 용무를 봐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오로 17~1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공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 장관 회담을 갖는다. 외교부는 15일 조 장관이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 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다음 달 열리는 경주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및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 회담에서는 북한 문제와 한국 서
‘실용주의’를 내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대통령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시간을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으로 평가한 뒤, 앞으로는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울산 지역에서는 정부의 공약 이행과 정책 추진이 더뎌 시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새 정부가 제시한 울산 관련 7대 공약·15대 추진 과제 대부분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고,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분야에서의 성과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울산은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지역균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늘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총정리: 민생·경제·외교 현안 심층 분석2025년 9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평가의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4년 9개월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로드맵 선언’과 같았다.◆핵심 정책 요약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한눈에 보기 주제 핵심 내용 요약 ◆핵심 정책별 분석 이 대통령은 “내수 회복의 핵심은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국정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100일을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으로 규정하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사회 전반에 걸친 핵심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실용주의적 접근과 통합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회복과 정상화를 향한 국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장관은 9월 3일 오후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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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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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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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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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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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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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강원혁신도시 내 공실 실태를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가 가능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요 건물 21곳 전수 점검해, 추가 이전기관 유치 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의 입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 결과, 일부 건물은 장기간 미입주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상가의 경우 특정 구역에 공실이 집중돼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확인됐다.이에 따라 시는 공실 문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활용 방안 마련에도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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