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는 10일부터 7월까지 배달음식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를 고려해 동구는 업주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요령 홍보와 함께 조리식품 이물 혼입 방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