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급식시설 및 식재료 공급 업체에 대한 위생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2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도시락 운반 급식업체 등 위생 취약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식중동 예방 집중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운송 차량 온도 기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등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및 조리 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보존식 미보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
대구시가 여름철 냉동이나 냉장 식품 운반 차량의 온도 기록 조작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는 4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닷새 간 대구식약청 및 9개 구·군과 함께 식품 운반업 및 냉동·냉장업 총 2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대형 유통 물류센터 등 냉동·냉장식품 차량 출입이 잦은 장소를 불시 방문, 차량과 식품 창고의 위생 상태를 집중 살펴보는 방식을 통해서다. 점검에선 △보존·유통 기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 기준 △무신고 영업 행위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유통 여부 등을 집중 들여다본다. 특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미 항공우주국이 태양계 외부에서 날아온 혜성 '3I/ATLAS'를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7일 공개했다. 혜성은 7월 21일 지구에서 약 4억4500만km 떨어진 지점에서 포착됐으며, 먼지를 방출하며 청백색으로 빛나는 모습이 뚜렷이 드러났다. 3I/ATLAS의 핵 크기가 최소 320m에서 최대 5.6km로 추정되며, NASA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과 행성탐사 위성 'TESS'를 활용해 혜성의 화학적 특성을 추가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I/ATLAS는 7월 1일 NAS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시가 2억8000만원 상당의 대마 밀수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외국인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면 유죄 의심이 있더라도 피고인의 이익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한·일 아동 미술 교류 전시회 '우리들의 색'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주 보현월문화원에서 열린다.이번 교류 전시회는 제주의 '오늘도맑음'과 일본 히로시마 아동미술 교육시설인 '아트교실 고도모이로'가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마련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두 나라 아이들이 담아낸 서로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어린이들의 그림 200여점 전시된다.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만큼, 과거의 아픔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