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의 책임 있는 충남 발전’ 실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8일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 도·시군 공무원, 학계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연설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창수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 총재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21일 대회의실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병원치료 이후 가정으로 복귀하는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연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청 통합돌봄팀·맞춤형복지지원팀 △천안시복지재단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단국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 △가야요양병원 환자지원팀 등 천안·아산 지역의 주요 복지·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천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한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순옥 의원을 좌장으로 오는 30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가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의회와 도솔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성규 서도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송혜연 하나로드림 대
한국서부발전은 충남도와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 제1호 임팩트 발전펀드’를 조성하고 발굴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을 강화한다.서부발전은 16일 충남 청양군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충청남도,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청그라미, 뉴키즈인베스트먼트등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 안장헌 충남도의원, ㈜청그라미 이영석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부발전은 충
보령시가 2025년 1분기 생활인구에서 충청남도 인구감소지역 내 2위를 기록하며 생활인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1분기 생활인구는 총 146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등록인구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8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다.월별로는 1월 51만 7,914명, 2월 41만 9,014명, 3
충남 보령시가 2025년 1분기 생활인구에서 충청남도 인구감소지역 내 2위를 기록하며 생활인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1분기 생활인구는 총 146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등록인구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8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다.월별로는 1월 51만 7914명, 2월 41만 9014명, 3월
충남도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도의회와 도솔문화포럼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조성규 서도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송혜연 하나로드림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탈북방송인 강은정 씨, 정하늘 ㈜북시탈스튜디오 대표, 정화성 미래발전 기획정책연구원 대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SE사업단이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한기대 RISE사업단이 충청남도 주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에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의 안정적 취업으로 연계한 ‘지역산업 맞춤형 반도체 인재양성 및 채용연계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충청남도는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임에도 실무 역량을 갖춘 고졸 인력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우성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우성규 국제관계대사, 임형준 국회협력관, 이상우 교육개혁지원관 등 충남도의 주요 협력관들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력관들에게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고도상징가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번암 채제공 선생의 추계 대제가 지난 26일 충남 청양군 화성면 구재리 상의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제향은 평강채씨대종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종친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헌관과 집례는 종친들이 맡아 엄숙한 예법에 따라 진행됐다. 상의사는 1824년 채제공 선생의 고향 터에 세운 영당으로,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1989년 영정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영당을 재건했으며, 영정은 2006년 보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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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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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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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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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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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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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조피볼락 61만 마리 추가 방류
강화군은 지난 10월 30일, 고갈 위기에 놓인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특산 어종을 육성하기 위해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를 주문도 남단 해역에 추가 방류했다.강화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편성해 단계적으로 수산 종자를 방류해 왔다.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42만 마리를 시작으로, 8월에 조피볼락 61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방류로 총 164만 마리의 수산 종자가 방류됐다. 조피볼락은 한반도 전 연안에 서식하며,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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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 종합 3위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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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면 ‘사근장 축제’ 들썩
함양 수동면 ‘사근장 축제’가 10월 30일 생기발랄문화복지센터 활력마당에서 개최됐다. ‘사근장’은 고려시대 28개 역참 중 하나인 사근역이 있던 수동면 화산리에 열렸던 시장이다.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근장을 추억하며 장터 문화를 체험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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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거제 거제섬꽃축제서 반려동물 주제 전시
갤러리 거제가 1일부터 9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 행사장 내 문화예술전시장에서 박준상·주후식·곽수연·박정빈 작가 4명을 초대해 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 초청된 작품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고 있다.도예가 박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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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고령 장애인 돌봄체계 협약
산엔청복지관이 10월 30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복지관 강당에서 ‘산청군 고령 장애인 통합돌봄체계구축 민관거버넌스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서로 자원연계와 정보교류, 고령 장애인 권익옹호와 안전지원 등 통합돌봄사업 참여와 연계 사업을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김태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