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FC안양과 경남FC의 ‘2024 하나은행 K리그 2’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이날 안양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운동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이벤트를 하고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또 경기 시작 전과 휴식 시간에 위험표지판 부착 등 산업현장의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했다.안전문화추진단은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협의 기구다.최대호 시장은 “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에 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11일 `전국 1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대상지와 충주댐 인근 상습 침수 구역인 달맞이길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이 장관은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에서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 및 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지인 페철도를 활용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지자체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총사업비 1133억원인 이 사업이
정부가 울산시의 친기업 정책을 본격적으로 벤치마킹한다. 지자체별로 기업의 지방 투자 업무를 도맡아 처리할 ‘민간기업 전담공무원’ 제도를 도입한다. 행정안전부는 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지자체와 기업, 경제단체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자체가 기업 투자 과정 전반을 전폭 지원하면서 공장 유치, 행정 절차 단축 등 성과를 낸 울산시의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울산시는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기업 현장에 파견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 정주 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대구교육청은 4일 ‘9개 구·군과 함께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에는 △지역 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 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 △대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 등 6개 분야, 30개 과제 및 5개 특례 제안 사항이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우선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부당광고를 반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32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점검은 온라인의 특성을 이용한 상습·반복적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집중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으로 ▲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6월 여행가는 달 기간에 맞춰 숙발할인권을 배부한다. 먼저 30일까지 지자체와 연계해 할인금액을 더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원 할인쿠폰을, 2~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인 1매 선착순 발급한다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에 따라 펀드 제도와 1호 사업 선정 사례를 소개해 제도에 대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기획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펀드 방식을 도입해 정부 재정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민간 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서 지자체와 민간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한
영암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치안과 교통, 안전 등 지역사회 내부 사회문제에 그 실효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지역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사업.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국비 50% 포함 총 25억 규모로 다음달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영암군은 영암·삼호읍, 덕진·군서
남양주시는 23일 구리시청에서 구리시,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 직원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백경현 구리시장, 강수현 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지역 간 행정발전과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직자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1 교류 인사발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류 근무 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인천항과 백령도를 잇는 대형여객선이 장기 공석인 가운데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주민들의 백령 여객선 '완전 공영제' 요청에 인천시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공모에 선정된 선사가 관할 지자체와 최종 계약을 마치면 공영제 도입은 민선 8기 내에는 사실상 물 건너 간 셈이다.인천시는 21일 기자 브리핑 자리에서 백령 대형여객선 공영제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 내부적으로 고민 안 하진 않았다”며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을 해야 된다는 적극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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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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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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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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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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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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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지역경제 발전 협력체계 구축 토대 마련
구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방침을 수립하고 각 사업 부서에 배포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은 구리시에서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시공 ‧ 건설자재 ‧ 인력 ‧ 장비 등에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 참여를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구리시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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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제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3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수돗물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적합’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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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등 안전관리 철저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심천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 시설물의 통제기준을 명확히 정해 재난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을 적용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8월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제기준을 기존 0.7m에서 0.5m로 변경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심천 하상도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장마, 태풍 등 기상예보가 있으면 CCTV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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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최저임금 구분적용 관련 소상공인 자영업자 긴급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2025년 최저임금 이대로 좋은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2025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최저임금 지불능력 한계에 봉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계 대표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이를 최저임금위원회 및 각계각층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오세희 의원을 비롯해 민병덕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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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고양특례시는 7일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해 고양특례시의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지역에서의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 통합지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해 재난 실전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상시훈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의 주재 하에 고양시청, 스타필드 고양점, 고양소방서 등 관계기관 200여 명이 실전과 같은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스타필드 고양점은 방문객의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