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도출을 위해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민간연구소, 대학, 관계기관 자전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동안 진행된 종합계획 용역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종합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자전거 이
합천군이 인구 4만 명을 유지하고자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군은 16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출산률 제고, 인구 증가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군이 내놓은 인구 전략은 2026년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양군 상반기 먹을거리 순환 종합계획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40개 연관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농촌공동체과장 등 관련 부서 팀장 25명과 지역농업 네트워크 실무자, 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 먹을거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가 해양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해 동해안 5개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바이오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동부청사에서 해양바이오산업 분야 자문위원,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시군 담당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경기도가 제조업의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인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 뿌리산업 제조혁신 ▲ 성장 지원 ▲ 수출 지원 ▲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
합천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
대구 군위군이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발표에 발맞춰 자체 활동 본격화하며 군위 미래 100년 초석을 위한 도시 공간계획을 그리고 있다.군위군은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부서장과 팀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가 주재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
경북도가 자전거 인프라 확충방안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도출을 위해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민간연구소, 대
경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종합계획’,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핵심 사업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공모 신청을 받아 9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절차를 거쳐 경남과 충북 2개 광역지자체를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ITS 아태총회 수원시 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교통국·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ITS KOREA 관계자가 ‘수원 ITS 아태총회 종합계획’을 설명한 후 각 부서장이 분야별 지원계획을 보고했다.수원시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2025 수원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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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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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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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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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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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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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가 법인 자격 주나? 엑트지오, 가짜약 파는 약장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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