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확인된 1,299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방문상담을 실시해 오는 11월 4일까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강당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실현
천년고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국립경주박물관이 개관 80주년을 맞아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을 개최한다.104년 전 금관총 발굴로 세상에 알려진 신라 금관이 여섯 점 모두
1개월전
전북 한우사육기반 확충과 지역별 암소개량 증대를 위한 ‘2025년 전북한우경진대회’가 지난 9월 22일 전북 완주군 고산천로 567-241번지 잔주김제완주축협 고산가축 경매시장에서 열렸다. 전북 13개 시군에서 선발된 5개 부문에 총 55두가 출품, 농장에서의 1차 현장 심사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교육장실에서 2025년도 모범 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모범 학원·교습소는 우수한 평생교육 진흥 사례의 적극 발굴로 학원·교습소의 건전한 운영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하고, 모범 학원·교습소 지정을 통한 학원 등 설립·운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취지로 매년 지정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사천 관내의 모범 학원 및 교습소는 김은혜음악원학원, 영클수클학원, 파파수학교습소로 총 3곳이다.모범 학원 및 교습소로 지정된 학원과 교습소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교육지원청의 정기
한국중부발전은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 발굴로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중부발전은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페트병 수거 및 자원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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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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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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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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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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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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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핵추진 잠수함 추진 비판...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충돌"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이 공식 결정된 가운데 시민단체 경실련이 31일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충돌한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이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며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날인 10월 30일 SNS를 통해 '한국이 구식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히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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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 참석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31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어린이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 주최하고 공사와 새만금개발청, 전북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글짓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새만금을 주제로 창의적인 글을 선보인 축제의 장이었다.이날 행사에서 나경균 사장은 “글 속에 담긴 상상력과 따뜻한 마음에서 새만금, 그리고 우리나라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라며 “여러분의 상상이 새만금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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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숏폼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삼성화재는 유튜브의 숏폼 플랫폼 '쇼츠'를 중심으로 선보인 광고 캠페인들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대를 비롯한 MZ세대의 영상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총 15편의 숏폼을 제작했으며 이 중 11편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최근 소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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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호대상아동 대학준비금 500만원으로 확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정위탁아동과 시설보호아동의 대학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준비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확대 지원은 올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도의 기존 지원금 300만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의 기부금 200만원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로써 제주도는 울산, 세종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대학준비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지원하게 됐다.이러한 공공-민간 협력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안정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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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상 최대 '4820억' 규모 지방채 발행안, 도의회 통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지방채 발행 계획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발행 규모는 제주도의 지방채 발행 한도액을 무려 1000억원 가까이 초과하면서 논란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1일 제44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사전 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6년도 지방채 발행한도액 초과 발행계획안'을 상정, 표결을 통해 가결 처리했다. 지방채 발행계획안은 재석 의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표결 결과 재석의원 40명 중 찬성 32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