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은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정책으로 공식화한 사례로, 2023년 4월 비전 선포와 함께 민선 8기에서 본격화된 핵심 에너지정책이다. 경기도 모든 공공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행정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정서·행동, 진로, 생활·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의 개별적인 요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연계된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울진교육지원청은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학생 지원, 따뜻한 울진교육」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
경기도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은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정책으로 공식화한 사례로, 2023년 4월 비전 선포와 함께 민선 8기에서 본격화된 핵심 에너지정책이다. 경기도 모든
하동군이 ‘하동형 육아수당’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하동형 육아수당’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는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출생 순위 및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1세 미만 아동에게 출산축하금 200만 원을, 7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는 인구 4만 명 붕괴 위기의 돌파구가 될 파격적인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최근 2년간 보건복지부와 여러
충북경찰청이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제언'을 접수한다. 이번 정책제언 접수는 도민의 시각에서 도민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실천 가능한 치안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경찰은 접수된 도민의 목소리를 면밀히 분석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2026년도 충북경찰청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종원 청장은 “도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경찰활동으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충북경찰'을 구현하겠다”
의성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 노인복지 정책으로, 2026년에는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 2145명 △역량활용 331명 △공동체사업단 260명 등 총 2706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해 총 31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노인일자리사업 위탁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담당하며 오는 16일까지 각 읍·
충북도교육청은 4일 화합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10월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주교육청에서 한 특강의 후속 행사다.김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김 교육감은 “지난 특강에서 다채움과 언제나 책봄 등 유의미한 정책들을 공유해줘 제주교육의 성장에 큰 도움이
은평구는 2025년 은평구민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정책으로 ‘은평아이맘놀이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은평구는 ‘2025년 은평구 10대 정책’ 선정 투표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생활밀착형 정책을 바탕으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담긴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인당 최대 3개 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됐다.총투표수는 7,893표로, 이 중 ‘은평아이맘놀이터’가 전체 중 8.77%인 692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인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감염에 취약한 기관절개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래 흡인 처치에 일회용 석션 카테터를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파격적인 감염관리 체계로 전환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요양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도화된 감염관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병원 측은 15일, 기관절개 환자는 폐렴 등 호흡기 감염 위험이 높으며, 카테터를 재사용할 경우 항생제 내성 및 교차감염의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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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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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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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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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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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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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나무꾼벌꿀, 영주시 취약계층에 천연벌꿀 나눔
소백산나무꾼벌꿀은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영주시청을 방문해 천연벌꿀 20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금은숙 소백산나무꾼벌꿀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탁된 벌꿀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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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 경상북도 민원 행정 추진 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경산시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민원 행정 추진 실적 평가는 △유기한 법정 민원 신속 처리 △인감증명 요구 사무 정비 △국민 생각함 활용 노력을 비롯한 8개 분야로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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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관리사무소 직원의 작은 관심이 80대 독거노인 생명 구해
관리사무소 직원의 작은 관심이 홀로 쓰러져있던 80대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경남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3일 백승한 주임은 TV가 고장났다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거주지를 방문하여 수리를 했다. 다음날인 4일 다른 입주민의 민원 사항을 해결한 백승한씨는 전날 들렀던 할머니의 집에 안부차 방문,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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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 열어
영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수료식」을 열고, 1년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 74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해 연중 장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 42명과 애플스쿨과정 32명이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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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회, 인재육성장학금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
청도군은 청도군 새마을회부터 22일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과 이웃돕기 물품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청도군 인재육성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