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6월 28일 합덕제 백련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남생이 방사는 지난 6월 16일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사된 남생이는 총 10마리로, 2025년 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서 현장 구조하여 길러온 개체들이다.합덕제는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에서 가전 및 모바일·IT 제품 AS 품질 1위에 선정됐다. * 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지난 5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가전제품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감동콜센터 및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동반 선정된데 이어 고객접점 부문까지 석권한 의미 있는 결과이다.특히, 가전제품 AS는 2011년부터 15년 연속, 모바일·IT 제품 AS는 2012년부터
NHN두레이는 DB손해보험이 내부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 플랫폼 ‘두레이’를 도입하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이뤄진 이번 인가는 NHN두레이가 2024년부터 금융권 내부망에 SaaS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NHN두레이는 이번 DB손보 사례를 포함해 우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에 연이어 도입되며, 국내 SaaS 협업툴 중 유일하게 혁신금융서비스 연속
구례군이 7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희망대한민국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광복 80주년과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희망대한민국대상위원회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발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구례군을 지자체 부문 대상으로 유일하게 선정했다.시상식에는 총 15개 분야의 인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회 행정자치위원장 신정훈 의원도 국회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함께 수상했다.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
충북 충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복수유형 부문은 공익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을 모두 운영하는 시설이 대상이며, 올해 전국 34개소가 선정됐다.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충주시니어클럽이 선정돼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익형 일자리 △공공시설 지원을 위한 역량활용형 일자리 △소규모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는 공동체 사업단 운영을 통해 총 21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제천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삶의 전환점’, ‘자아 성찰’, ‘관계 회복’을 주요 키워드로, 결혼, 건축, 음식, 디지털 인문학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특히 △부부
울산의 7월 부동산시장은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도 매매 심리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과 소비심리지수 모두 기준선을 웃돌며 상승세를 시사했지만, 대출규제 강화 이후 시장 변동성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 울산 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93.7로 전월보다 6.3p 하락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여전히 기준치 아래에 머물렀다.특히 울산은 비수도권 광역시 중에서도 유일하게 하락 전환했는데,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가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구정책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인천시는 초저출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혁신적 인구정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등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
의성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의성키움센터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에 확산 가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의성군은 보육 중심 복합공간인 키움센터의 운영 성과와 주민 참여형 사업 추진 방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키움센터는 안전교육, 손인형극, 베이커리 수업, 첼로 수업, 풋살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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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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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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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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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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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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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에서 시작하는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
서귀포시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마을, 원도심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중앙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골목골목 정겨운 인사 한마디,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다. 누구는 이 지역을 낡았다거나, 활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앙동의 진짜 매력은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린 시선,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에 있다.그런 중앙동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주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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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원도심, 예술로 물들다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빈 점포가 적잖이 눈에 띈다. 서귀포의 원도심이라 할 수 있는 명동로, 이중섭거리가 침체를 겪고 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였지만, 지금은 빈 점포와 줄어드는 발길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인근 매일올레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손님 발길이 뜸해지면 인근 상권도 활력을 잃어, 지역 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일자리 부족이 가속화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 하락과 주거지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붕괴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에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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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 본격 출범
함평군이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키고,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함평군은 지난 22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제4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북 고창군 일대에서 1박 2일 일정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기를 맞은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실무 협의체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문제해결 역량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다.특히,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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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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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서 펼쳐지는 명작 오페라로 무더위 날리세요
"세계 최정상 오페라 극장의 명작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더위 날리세요"행복북구문화재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오후 7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세계 정상급 오페라 실황을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EAC 명화극장: 스크린 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성황리에 열린 '스크린 온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상영 프로그램으로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등 총 3편의 명품 오페라 공연 실황을 만나볼 수 있다.첫날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