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최근 소속 공직자 9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위탁 의뢰해 부서별 사업담당자들이 성인지 관점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하게 시키기 위해 실시했다.교육은 전 서울여담채 관장인 안태윤 강사의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와 대전 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인 염인섭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톺아보기’를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오산시가 여성친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성인문해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3일 신녕면 완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소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성인문해 한글교실을 개설한다.성인문해 한글교실은 마을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소외지역 및 먼 거리 지역민을 우선으로 올해는 1개소 더 늘려 7개소에 한글교실이 운영된다.개강식은 ▲5월 13일 신녕면 완전1리 경로당, 화북면 오동리 경로당, 고경면 삼귀리 경로당 ▲ 5월 14일 고경면 상리리 경로당,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5월 16일 신녕면 연정2리 경로당,
소프트뱅크 소속 반도체 설계 기업인 암이 오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 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3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Arm은 2025년 봄까지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위해 AI 칩 유닛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프트뱅크는 Arm 지분의 90%를 보유하고 있다. AI 칩의 초기 개발 비용은 수천억엔에 달할 수 있으며, 양산 체제가 구축되면 Arm의 AI 칩 사업은 분사돼 소프트뱅크 산하에 놓일 수 있다고 한다. 소프트뱅크는 대만을 포함한 위탁 제조업체와 논의 중이며, 양산
강북구는 민간 위탁 중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1인가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 생활·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특히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우울 및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1인가구는 누구나 전문 상담을 받을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한 식당 ‘향계’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제주도내 가정위탁 조부모님 20여명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강금실 대표는 “손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당 ‘향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5월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어려운 아동에게 식사 지원을 해왔다.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25명의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자원을
해운대구는 산림교육 위탁 운영기관인 반디도시생태학교와 함께 4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산 대천공원에서 산림문화축제 ‘어린이날 숲 놀이터–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를 운영했다.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 힐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대천공원 무대 광장과 주변 숲 터에서 탄소중립 딱지치기․비석치기, 비눗방울 놀이, 또르라기․제기차기와 포토 부스를 이용한 우리 가족 추억 세 컷 등 체험 프로그램과 나뭇잎 에코주머니 찍기, 자연물 부엉이 등 만들기 코너, 숲을 관찰하고 그리는 숲속
세계 각국의 인공 지능 반도체 확보 경쟁에 따라 TSMC의 5월 매출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 TSMC의 5월 매출은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 급증과 일부 가전제품 시장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30% 증가한 2296억대만달러를 기록했다.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TSMC는 전 세계적인 AI 서비스 개발 경쟁의 혜택을 누렸으며, 엔비디아를 위한 반도체를 생산하여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등에 판매하고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 온정을 베풀었다.포항스틸러스는 5일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도동송림노인복지관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방문했다.A매치 휴식기에도 포항스틸러스는 쉬지 않았다.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골키퍼 코치, 김치곤 코치, 이규용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그리고 최종진 사장과 이종하 단장 등 사무국 임직원이 지역 내 260여명의 어르신을 만났다.훈련장에서 패스를 가르치던 박태하 감독은 급식판을 패스 받았고, 익숙한 골키퍼 장갑이 아닌 위생 장갑을 낀 김성수
울산 남구가 이달부터 지역 최초로 안전보건 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는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 도입으로 파편화된 문서를 클라우드로 일원화함으로써 그간 모르고 지나갔던 행정 절차상 안전 수칙 위반 사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남구는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업 사업장, 도급·용역·위탁 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합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이선기 부군수 및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남구와 연계 산지이음 프로젝트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시범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5도 2촌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 동안 4기로 나눠 매주 2박 3일을 합천에 머물면서 살아보는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사업은 주민공정 여행사 합천댕김에서 위탁 운영했다.귀촌귀농에 관심있는 대구시민 56명을 모집해 합천에 머물면서 임․농업, 관광, 힐링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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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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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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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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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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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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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유아교육과 '제12회 유아교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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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7일 현암아뜨리움에서 ‘제12회 유아교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유아교사 선서식은 ’우리는 유아의 첫 번째 교사입니다’라는 유아교육과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3학년의 현장실습 파견 전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 소명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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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REA-AFRICA SUMMIT,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대한민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첫 걸음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시대 외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통해 최초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제조 등 23개국과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최초 실적을 성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다자정상회담이자 우리나라가 최초로 아프리카와 함께 개최하는 다자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과 에너지, 광물자원, 제조인프라 등 분야에서 23개국 대상 총 47건의 계약 및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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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 뜻 모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오전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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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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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일정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 수집활동 4일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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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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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월드환경일보가 주관 시민, 환경단체,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