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제시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마련함과 동시에 그 결실을 시민의 행복으로 돌려드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함께하는 성장에 시정의 초점을 맞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실현과 더 큰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청주시는 2026년도 예산
대전시는 15일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5 콘스타어워즈’를 열고 웹소설·단편소설·유튜브 분야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인 21개 팀을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수상자와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의 창작 인재들이 상상력과 기술을 결합해 전국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기반을 넓혀 시민이 체감하는 콘텐츠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이츠’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수상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함께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7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도시
박나래가 연말 시상식 드레스 콘셉트를 예고했다.3일 ‘나래식’ 채널에는 ‘“제철 산지고 나발이고 맛있는 게 짱이네” | 강릉 제철 음식, 송정해수욕장, 강릉 중앙시장, 도루묵 언니 나래식 EP.6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제작진이 “올해 시상식 드레스
동두천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6,0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342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이는 2025년도 예산 6,082억 원보다 42억 원 감소한 규모로,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투자에는 과감히 재원을 배분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는 줄이는 등 ‘선택과 집중형’ 예산으로 편성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수경기 침체와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 개선과 복지·교육·미래성장 기반 확충에 중점을
충남 보령시는 1일 시청사 복지동 앞에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령친화 정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제막식은 보령시가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공식 가입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의회, 노인단체,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폭염과 열대야는 오늘날 도시 생활의 가장 큰 위협이다.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녹지 공간을 관리하는 일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한 핵심 과제가 되었으며, 이제 이 공간을 단순한 미관 차원이 아닌 열환경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여기서 핵심은‘열환경지수’입니다. 이는 햇볕, 기온, 그늘, 바람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하여 사람이 체감하는 쾌적성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이 지표를 조경과 가로수 관리에 적용하면 도시열 완화 효과를 과학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26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제교류 등 전 분야를 포괄하는 내년도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시민,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6년은 인천이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문화·체육·관광 정책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이 완성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원 문화티켓’을 2026년부터 연중
고양특례시가 지역 산업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재도약을, 노년에게는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과 산업 연계형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일자리 정책 분야 평가에서도 인정됐다. 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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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확대해 농어촌기본소득 취지 살려야 한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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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건넨 위로…감성 축제 ‘훈훈’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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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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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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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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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을사년’ 청주 초정치유마을, 뱀띠 무료개방 이벤트
청주시가 ‘굿바이 을사년’을 주제로 초정치유마을 무료개방 이벤트를 연다.시는 오는 30~31일 이틀간 뱀띠 방문객과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생년이 △2025년 △2013년 △2001년 △1989년 △1977년 △1965년 △1953년 △1941년 △1929년인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생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본 등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무료 개방을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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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월 호우 피해 사업장 24곳 지원금 지급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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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전시장에 핀 민화, 주민 손끝에서 되살아난 전통
영주의 한 대학 전시장에 전통 민화의 소박한 색감이 펼쳐졌다. 전문 작가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손끝에서 되살아난 작품들이다.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48아트스퀘어 동아리실에서 ‘꽃피는 민화,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민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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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 정립’ 충북도, 도민헌장 46년 만에 개정
충북도는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46년 만에 충북도민현장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로운 도민헌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충북도의 역사적·지리적 위상,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다리’로서의 역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창의적 가치 창출 등 충북이 지향하는 핵심 정신을 담았다.△배움을 통한 사회 성장과 인간 존엄 옹호 △지역·세대·문화 간 화합 △상생과 연대를 위한 배려와 복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가치 창조 △세계평화와 지속 가능한 지구공동체 구현 총 다섯 가지 실천 가치도 새롭게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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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에 보험료 반영 못한다' 은행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은행 대출금리에 보험료, 법정 출연금 등을 반영하지 못하게 하는 은행법 개정안이 13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전날 오후 3시 34분 시작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24시간 만에 투표로 종결시키고 친여 성향의 군소 야당과 함께 은행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투표 결과 재석 171명 가운데 찬성 170명, 반대 1명으로 법안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에 반대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은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 때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