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7일 원외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재활의료 서비스 및 재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CBR 대상자 중 전문적인 재활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의 방문재활 연계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를 통해 두 기관은 방문재활 대상자 외래·방문 재활서비스, 자가 건강관리 교육, 추적관리, 물리치료 등을 통합 제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협
문경시는 지난 15일 문경읍 진안리와 중평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의 올해 14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현장에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함께 참여한 합동처리반이 투입되어, 지목변경·토지합병·소유권변동 등 토지이동 민원과 등록전환·분할·경계 복원 등 지적측량 민원을 종합적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조상 땅 찾기’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문경시는 이번 현장 처리를 포함해 2025년 상반
속초시는 미국 그레샴시와 자매결연 체결 40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25일 7박 10일 일정으로 공식 대표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대표단은 이병선 속초시장을 단장으로 행정과 시의회, 그레샴시 자매위원회, 도시계획 전문가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대표단은 그레샴시 방문 중, 호건 뷰트 자연공원에서 열리는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우정을 다진다. 또한, 그레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 교류 회의를 진행하고, 그레샴 아트페스티벌 참관 등 다양한 민관 교
대구시의회가 17~28일 12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심의 및 현장 방문 등 의정 활동을 펼친다. 16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2025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다루는 안건은 각각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의견 제시 3건이다. 심의 예정 제·개정 조례안은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구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강동구는 지난 11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의료기관 방문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이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로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병의원 방문, 투약, 검사 등을 위한 이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운영 관리 등은 구에서 담당하고, 차량지원과 인력배치, 서비스 제공 내역 보고 등 실질적인 현장
대구광역시는 중국 칭다오시가 주최하는 ‘국제 자매도시 교류의 달’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칭다오시에 파견한다.대구시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중국 칭다오시와 첫 자매 협정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2년째 긴밀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산둥성에 위치한 부성급도시인 칭다오시는 한국과 인접해 대구시와는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공무원 연수 등 공공부문 중심의 협력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교류도시 중 하나이다.또한, 여성단체,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9일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날 맞이 경로당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모암경로당을 시작으로 성안, 항도, 성내, 자산, 용두, 용호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준비한 수박과 떡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봉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서귀포시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복지 증진을 위해 장수수당 신청 방법을 확대, 수급권 보장과 미신청자 최소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사업비는 37억 원이며, 6월말 기준 현재 서귀포시 80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11,691명으로 장수수당 수혜자는 11,570명, 미수혜자는 121명이다.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80세 이상의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고령 등 방문 신청의 곤란 등으로 미신청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서귀포시는 장수수당 지원을 강화하고자 장수수당
충남 서산시와 일본 덴리시의 도시 간 우정이 지난 1991년부터 34년간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인솔자인 미쓰즈카 가야 덴리시립 키타중학교 교장과 학생 11명이 방문,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덴리시 중학생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덴리시 중학생 방문단의 서산시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023년 서산시와 덴리시, 서산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덴리시 중학생들은 지난 9일 도착했으며, △명지중학교 학생과 교류 행사 △서산해미읍성 탐방 후 11일 출국했다. 서산시와 덴리시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이틀째인 7월 10일 애틀랜타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첫걸음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월,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를 조지아주의 자매도시 주(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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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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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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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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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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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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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간편하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 지급 시작
춘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지급 금액은 대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 시민 18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춘천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카드 신청자는 은행 창구를, 선불카드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신청 첫 주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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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 대통령, 강선우 임명 ‘이 정도 갑질은 참아야 한다’는 잘못된 신호 준 것"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을 계속했다”면서 “고민한 결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우 정무수석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式 실용주의 인사는 국민 눈높이보다 측근 보호와 보은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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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호남·수도권 순회경선 연기… 8월 2일 전대 당일 통합 진행
민주 전당대회 26∼27일 권리당원 현장투표, 내달 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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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횡성군수, '민생현장 투어 시즌3' 연이은 행보 나서
횡성군이 지난 15일, ‘민생현장 투어 시즌3’ 첫 방문으로 가뭄 대비 저수지 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김명기 군수와 횡성자율방재단 남원봉 단장이 함께 갑천면 추동리 소재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폭염과 호우로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 군수와 남 단장은 직접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쉼터 운영에 필요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이 도내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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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보조 △환경정비 분야에 총 75명을 선발해 배치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