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에 9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하기로 약속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전략산업 중심의 유망기업 9개사를 유치하며,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24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입주 희망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 773억 원 규모의 투자와 226명의 신규 고용을 이끌어냈다.이번 협약으로 입주하는 기업들은 총 1만 6,100평 부지에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탄소소재를 비롯해 수소, 로봇, 이차전지, 항공 등 전북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핵심 산업분야의 강소기업들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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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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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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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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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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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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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마 조기 종료'에 농작물 가뭄 대응체제 돌입
올 여름 장마가 이례적으로 15일만에 종료됨과 동시에 폭염 및 열대야의 장기화가 예고되자, 제주시가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제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2025년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선제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에서는 장마가 시작된 후 강수량이 많지 않은데다, 지난 달 25일부터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달 3일을 기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끝났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이에 따라 생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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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600명 돌파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4일 현재 등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서부보건소는 2023년 8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사전연명의향서에 관한 상담, 작성 지원, 등록 관리 업무를 연중 상시로 운영해오고 있다.사전연명의향서란 자신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을 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 연명의료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타인이 대신 작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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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LLM 거버넌스 전문 스피링크와 MOU
원유니버스가 거대언어모델 거버넌스 분야 전문기업 스피링크와 인공지능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신진우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가 설립한 AI 전문기업 젠리얼과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원유니버스는 AI 분야 전반에 걸친 연합 전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I 데이터 설계 구축 서비스 ‘텍스트넷’을 제공하는 스피링크는 10년간 100여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언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KT, LG, SK 등 국내 유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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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원식물’, 7월은 가을을 준비하는 황금빛 국화, ‘감국’
‘우리의 정원식물’로 7월은 가을을 준비하는 황금빛 국화, ‘감국’이 선정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가을을 대표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감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감국은 여름철에 심어두면 가을에 황금빛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식물로, 정원과 실내외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적합한 정원소재다.한 번 심어두면 매년 새싹이 올라와 꽃을 피우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햇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감국 특유의 은은한 향과 밝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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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도시락.밀키트 제품, 나트륨 '과다섭취' 주의
제주도내 개인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한끼 분량의 도시락과 밀키트에 포함된 나트륨이 하루 기준치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및 밀키트 제품 100건을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다수 제품이 1인분만으로도 세계보건기구하루 권장량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개인 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도시락 1인분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773㎎, 밀키트는 1331㎎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