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보건소는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복약 알림, 건강 정보 및 운동 영상 제공 등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창원시 공공 심야약국이 진해 지역에 1곳 추가됐다. 기존 마산 2곳, 창원 1곳 등 3곳에서 이번에 1곳이 늘어 총 4곳이 됐다.2021년부터 도입된 공공 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에 운영된다. 이곳에서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 복약 지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함안군은 군민들이 심야시간대에도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칠원읍에 위치한 ‘자이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보건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여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제도다.함안군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자이약국’은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의약품 판매는 물론 복약 상담도 실시한다.그동안 함안군에
광주 동구는 약물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속해’)을 지난 5월부터 추진중이라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구만의 의료돌봄 특화사업이다.복합 만성질환으로 여러 약물을 장기 복용하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에게 약물중복 및 올바른 복용 방법을 상담 지도함으로써 약물 오남용예방 및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임택 구청장은 최근 전문약사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용
충북 청주 오송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전소재 ㈜펩트론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비만 치료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 주사제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 지속된다.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 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지난 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PT403은 기존 주 1회 제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향상시킬
양양군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실시된다.검진 대상은 양양중학교, 현남중학교, 현북중학교, 강현중학교에 재학 중인 2·3학년 학생 총 298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활용해 촬영을 실시하고, 이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한다.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 확진 시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헬스케어 기업 룰루메딕이 해외 출국자와 재외국민을 위한 마이데이터 앱 디스탯 공식 출시를 앞두고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d’stat은 해외 체류 중인 사용자가 본인 국내 의료 데이터를 불러오고 이를 번역해 현지 의료기관에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복약 이력, 진단 기록, 의료 소견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제공하며 197개국 2만여개 병원 네트워크와 연계해 현지병원 예약, 의료비 지불보증, 의
펩트론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의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지난 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를 통해 PT403의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권리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PT403은 기존 주 1회 제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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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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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 愛 한복’ 체험 인기… 전통 속 추억 만들기 활짝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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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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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정․안진 등 14개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 공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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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와 전북] “RE100, 이제는 선언 아닌 실천”…전북, 에너지 전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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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천”…이재명 정부, 에너지 전환의 시험대에 오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 균형발전’과 함께 또 하나의 핵심 국정 아젠다는 ‘에너지 전환’이다. 특히 전북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지역이라는 한계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해 돌파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