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와 관련해, 현재 4개 기업이 내년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략기업의 상장 및 스케일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전했다.제주도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들을 선별해 2026년까지 총 4개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코스닥과 코넥스 등 상장 트랙별 절차를 이행 중이다.각 기업의 업종, 기술력, 투자유치 실적 등을 기반으로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