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신공영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밀양 나노융합단지 공사를 수주해 체결한 계약 금액을 당초 대비 5억원 가량 늘어난 520억원으로 변경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 2023년 12월 14일 수주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기준금액을 초과한 변경계약을 하게 돼 정정공시를 하게 됐다고 전날 밝혔다. 계약기간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부터 이날까지로, 계약금과 선급금 없이 기성불 방식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조건이었다.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서 진행되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정공사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를 이끌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정부 업무를 완전히 끝내게 됐다고 밝혔다.2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자신의 엑스에 올린 글에서 "특별공무원으로서 내 임기가 끝난다"라며 "낭비를 줄일 기회를 준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지난 1월부터 DOGE를 이끈 그는 고강도 연방 정부 축소 작업을 시행해 왔다. 이어 약 130일간의 연방 정부 대규모 구조조정을 주도한 뒤 지난달 하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이석우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7월 1일부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이석우 대표는 사임 입장을 밝히면서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며 “그 동안 부족한 저를 신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송치형 회장님과 김형년 부회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대표이사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라며 “후임 대표이사는
부산진구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부산진구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4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5회 운영했다고 밝혔다.창업아이템 발굴 방법,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등록 방법 실습,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제작 실습,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교육했다.아카데미 참가자 중 95% 이상이 교육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매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스타트업 CEO들과의
국방 AI 기업 펀진은 육군방공학교와 방공무기체계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펀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지휘결심지원체계 ‘킬웹매칭’을 방공무기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활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방공무기체계 관련 연구 및 기술정보를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방공무기체계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군의 실전 운용 환경을
과천시는 관문초,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1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과천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체육회,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하게 되는 시설은 각 학교의 운동장,
과천시는 관문초,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13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지난해 6월과 7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체육회,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하게 되는 시설은 각 학교의 운동장,
전기이륜차 전문 기업 와코모터스가 신제품 X10A의 출시와 함께, 서울 시내 7개 대리점에서 시승이 가능한 ‘X10A 공식 시승 매장’을 본격 운영한다.와코모터스는 이번 시승 프로그램의 경우 구매 이전에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없어 아쉬워하던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획하게 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울의 주요 거점 대리점을 중심으로 시승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X10A 시승이 가능한 대리점은 총 7곳으로, 중구의 바이크모터샵, 송파구의 익스트림(가락로2길
안산시는 지난 9일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복합적인 토지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후산단의 기반시설 정비만으로는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이 어렵고, 각종 문화·편의·지원 기능을 증대한 혁신거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복합적인 토지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용역에서는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
비트코인 시장에서 '호들'이라는 전략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전략이 됐다고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하루 20% 이상 변동성이 흔한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는 것은 단순한 투자 방식이 아니라 심리적 방어 기제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손실의 고통을 이익의 기쁨보다 2배 강하게 느낀다. 이런 심리적 편향을 극복하는 것이 호들의 핵심이라고 한다. 이 전략은 단순한 개인 투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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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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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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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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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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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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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서 기량 과시
지난 13일부터 강원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울산시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낚시, 볼링 등 5개 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울림 종합 체육대회다. 탁구, 휠체어럭비, 낚시 등 12개 종목에 1441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스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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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꿈나무선수 568명 육성지원비 3억원 지원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꿈나무 선수 증서 및 육성지원비 전달식’을 열고 울산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초·중학교 꿈나무 선수 568명에게 총 3억원의 육성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안수일·김종훈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 앞서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 선수와 복싱 국가대표 오연지 선수의 멘토링 행사가 진행됐다. 두 선수는 본인의 경험을 바육으로 선수 생활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그리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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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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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산업 전수 한계…행정지원 절실”
“갈수록 줄어들고 쇠퇴하는 옹기장, 옹기산업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울주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지난 14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옹기와 도자기 문화 심포지엄’에서 신일성 옹기장은 강연 후 이어진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행정기관의 적극 관심을 당부했다. 신일성 옹기장은 “옹기업은 물론이고 옹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옹기의 맥이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협회에서 옹기장 발굴, 전수 등은 한계가 있으며 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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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3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깨끗데이’와 연계해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