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소방서가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 기관은 제2차 협의체 정례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부터 취약계층 보호, 노후 산업단지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현안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칠곡소방서 협의체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그리고 재난 대응 관련 주요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