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도내 학부모 약 1000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교육대전환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일방적인 정책 전달에서 벗어나 학부모들의 깊은 고민에 실질적인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6.25전쟁 직후 피폐해진 국토와 흐트러진 민심을 바로잡기 위해 시작된 지역민들의 축제가 올해 71번째를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연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연동면민체육대회는 다른 어느 지역의 체육대회보다 깊은 지역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팀의 공연과 사랑소리예술단의 남도민요 식전공연으
“울릉도 죽암마을 뿔소라 맛보로 오이소”화려한 대형 축제와는 달랐다.무대도, 행사 규모도 크지 않았지만 울릉도 북면 죽암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작은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오히려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울릉군 북면 죽암마을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죽암마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라며,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0일 만이자, 더불어민주당이 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으로 채택한 지 이틀 만이다. 지난 13일 용혜인 후보자에 이어 ‘2기 개각인사’ 두 번째 낙마다. 김 후보자는
고령군은 지난 1일 故 이남철 군수가 지병으로 별세함에 따라 2027년 4월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취임할 때까지 정광호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 군정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故 이남철 군수의 생전 뜻과 군정에 대한 헌신을 기리며, 군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 3일 영결식을 비롯한 군장 절차를 엄숙히 마무리하였다. 장
아름다운 경관과 깊은 역사를 품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두 발로 누비는 도시 수원이 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기존 관광자원에 더해 관광객 유치에만 머물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과 지역 산업을 관광과 연결하는 산업관광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이 또다시 연예계의 입을 통해 민낯을 드러냈다. 최근 강남 한복판에서 새벽 시간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방송인 낸시랭이 내놓은 해명은 대중에게 깊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낸시랭 측은 언론을 통해 음주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면서도, "지인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셨을 뿐"이라며 "만취 상태나 면허 취소
오랫동안 도시의 물을 품어오던 배수지 터가 문화의 깊은 숨결을 머금은 시민의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7년이라는 오랜 준비 기간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2023년 9월 문을 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가 최근 민간 위탁 전환을 계기로 또 한 번의 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명소 나열식 관광 안내서를 넘어, 섬의 골목과 비경을 온몸으로 누비며 글과 그림, 음악으로 기록한 이색 여행서가 출간됐다.은퇴전문작가이자 작사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관열 작가가 제주에 이어 울릉도와 독도의 깊은 속살을 담아낸 신간 ‘울릉, 독도여행! 혼밥·혼술·
제주 실종 여성의 104일은 한 사람의 비극이 아니라 국가 시스템의 실패를 보여준 사건이다. 가족은 애타게 사람을 찾아달라고 호소했지만, 경찰은 허위로 안전을 확인한 것처럼 사건을 종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 사이 소중한 생명은 돌아오지 못했다. 제주 실종 여성 사건은 우리 사회에 깊은 슬픔과 분노를 안겼다. 가족은 수 일이 넘도록 애타게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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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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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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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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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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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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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율 40% 아래로 떨어졌지만…책 읽는 공간·방식은 다양해져
올해 성인 독서율이 1994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는 전국 단위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실시하는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다. 책 읽는 사람도, 읽는 양도, 책을 읽는 데 쓰는 시간도 다 줄었는데 외려 책 읽는 방식과 공간은 더 다양해지고 있다. 종이책보다 전자책에 더 친숙해지고, 냇가나 광장에서 책을 펼쳐 든 사람들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 서울시가 2025년부터 전국 야외 독서 명소를 모아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힙독핫플 맵’에는 현재 서울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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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 AI 에이전트는 UX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오는가
메타가 선보인 뮤즈 등 퍼스널 AI 에이전트들이 확산되면서 기존 사용자 경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 AI 고객 서비스 스타트업 데카곤 제시 장 CEO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에 쓴 글에서 퍼스널 AI 비서들이 기업 고객 경험에도 많은 변화를 몰고올 것이라며 "아마존은 뮤즈를 막았다. 쇼피파이는 반대로 뮤즈 전용 결제 통로를 열어줬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은 어느 편에 설지 정하고 새로운 UX를 고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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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폭염·가뭄 피해 농가에 63억 원 복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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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가 지난 7~8월 장기화된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와 경영 안정을 위해 총 63억1400만 원의 복구비를 9월 중 지급한다.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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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맑음…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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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와 제주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아침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하루 종일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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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일상의 균형'에 대하여 - 인천에서 부산으로 작품을 옮기면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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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작가의 개인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적인 역사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일상》이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E1에서 열린다.전시는 인천에 이어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스페이스 닻으로 이동한다.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 ‘2026 청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 확산형에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동일한 작품을 두 도시의 서로 다른 공간에 설치하며 장소의 변화가 작품에 어떤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내는지 살펴본다.인천과 부산은 모두 항구를 중심으로 성장한 도시다. 전시장 역시 두 도시의 원도심과 인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