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기업도시에 위치한 ㈜케이투엔 3층 회의실에서 ‘신평농공단지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신평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구역계, 토지이용계획 등 주요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조성 예정지는 중앙고속도로를 경계로 기업도시와 맞닿은 지정면 신평1·2리 일원이며, 규모는 314,075㎡다. 시는 2027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시는 사업 구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