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립이 긴밀한 삼자 협력 아래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은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원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첨단 스마트 생산공장으로, 2단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2028년 1단계 사업이 완료 시 연간 약 530만 본의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다.특히, 금호타이어 입주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핵심 투자유치 성과이자 지역 상생모델로 평가되며, 군은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한 미래차 소부장 산업 유치에 탄력을 더하고,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