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22대 총선 비청주권 국민의힘 당선인 모두 사전투표에서는 지고 본투표에서 결과를 뒤집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으로선 사전투표에서는 충북도내 전체 선거구에서 이기고도 비청주권 3곳에서 패했다.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이번 총선에서도 적용됐다.16일 충청타임즈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비청주권 4개 선거구 모두 사전투표에선 민주당이 앞섰지만 최종 결과에서 국민의힘이 3석, 민주당이 1석을 차지했다.선
서울과 통합을 외친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난감하게 됐다.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줄줄이 낙선, 동력 상실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힘은 '메가시티 서울'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기도 내 해당 지역을 겨냥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즉시 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법을 발의하겠다며 입법 일정까지 밝혔다.여기에 고무된 경기지역 북부권 등 국힘 후보들이 선거기간 내내 서울편입을 띄웠다. 지난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처음 거론한 홍철호 후보가 대표적이다. 홍 후보는 선거운동
13시간전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 전당대회 룰 개정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공식 출범하는 비대위 앞에 놓인 최대 현안은 당내에서 의견이 갈리는 전대 룰 개정이다. 4·10 총선 참패 후 ‘당원 투표 100%’로 대표를 뽑는 현행 규정을 개정해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비대위원 일부는 민심을 반영하는 전대 룰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도권 초선인 김용태 비대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 “룰은 바뀌어야 한다. 내가 5 대 5 개정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3일 처음으로 만나 22대 국회 `원 구성'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추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박 원내대표를 취임 인사를 겸해 예방할 예정이라고 12일 기자들에게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지난 9일, 박 원내대표는 지난 3일 22대 국회 첫 1년을 이끌 여야의 원내 사령탑으로 각각 선출됐다.민주당이 운영위원회 및 법사위원회 위원장을 가져가겠다고 공언했지만, 국민의힘은 두 상임위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간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이달 말 재표결이 예상
국민의힘은 12일 비상대책위원으로 엄태영·유상범·전주혜 국회의원과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을 각각 내정했다. 비대위원 인사와 관련, 국민의힘 측은 “현재 시급한 현안인 민생 안정을 위한 ‘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은 “다양한 경험을 갖춘 능력 있고, 당내외 소통이 가능한 인사들로 비상대책위원과 주요당직자를 임명하고자 했다”면서 “수도권, 충청, 강원 등 국민의힘이 귀를 기울여야 할 지역 출신으로 인사들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당직자에는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경남 통영·고군 국회의원, 신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비대위원으로 재선의 엄태영·유상범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전주혜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 등 4인을 임명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과 정점식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인선 결과에 따라 '황우여 비대위'는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인을 포함해 7인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영남당' '친윤당' 비판을 의식한 듯 부산·경남 정점식 의원 외에 영남권 인사가 포함되지 않았다. 계파색이 옅은 수도권 인사가 발탁돼 눈길을 끌지만 '친윤 비대위' 우려를 완
일반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르면 오는 7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보였다.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 35%, '반대한다' 52%, '잘 모르겠다'로 집계됐다.정당 지지도별로 찬반 의견이 뚜렷하게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출마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다.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
4일전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조직위원회에서 대부도 포도농장에서 포도순 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와 주변 환경정리 봉사를 실시했다.10일 남동갑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진행됐다.손범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미옥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최병덕 전 인천시의원, 주열아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최연선 오늘도 쿠키 대표, 조효진 소울시티컴퍼니 대표, 박금순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고문 등이 참여했다.또 부평 꿈마을 평생교육원 박정애 원장과 회원 9명도 함께 했다.행사를 기획한 이미옥 사무국장은 "봉사와 나눔을
국민의힘은 9일 거대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검찰개혁 추진에 대해 “자신들이 정치를 하는 이유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함이 아니라 개인적 복수심과 처벌 회피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양당이 어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열고 6개월 안에 검수완박 시즌2를 완성하겠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했다”고 거듭 비판했다.이어 “사법부의 판결을 무시하고 비사법적 명예 회복을 위해 정치에 뛰어든 조국 대표와 각종 부정부패 혐의로 사법 리스크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당선인 추경호 의원이 선출됐다. 추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인 70표를 얻으며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다. 경쟁자였던 이종배 의원과 송석준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었다. 추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민생 정당, 정책 정당이 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고 지방선거,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그는 “단일대오로 (국민의힘 당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22시간 밤샘 조사
13일 경찰에 소환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시간 동안 강도 높은 밤샘 조사를 받고 14일 아침에 귀가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봉협, 전국서 자생 아까시나무 표본확보 나서
후와 병충해 발생으로 수년째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심상치 않게 늘어나는 수입 벌꿀까지 가격 경쟁력 우위를 앞세워 국내 벌꿀 시장 잠식에 나선 상황이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값싼 수입 벌꿀이 국내로 들여와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성행하고 있다는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진청,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 ‘젤리킹’ 보급
농촌진흥청은 꿀벌 우수품종을 전국에 보급해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4개 지역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품질 로열젤리 다수확 꿀벌 품종 ‘젤리킹’을 보급·증식한다. 올해 완공 예정인 ‘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장’ 사업 대상 도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젤리킹’ 원원여왕벌 모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 '2024 WIDE JOB FAIR' 취업정보박람회 개최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 WIDE JOB FAIR' 취업정보박람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제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진로취업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고용센터,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제주대 LINC3.0사업단 및 56대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40여개 기업 및 청년 일자리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학생과 지역청년들에게 기업과 직무, 채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일본 오키나와 현지 IT기업이 직접 제주를 방문, 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교육청-지역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체제 강화 협업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구미서 교육지원청과 지역 가족센터 다가치 다문화 다 함께 어울림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다문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