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기본사회 조례’의 핵심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기본소득, 주거, 교육, 금융, 의료, 교통, 에너지 등 시민의 기본적 삶의 조건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광명시가 제정한 ‘광
포항시는 지난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대기환경 개선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연합회 및 지역위원회와 포항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자전거 이용하기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차량 배출가스 점검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습관을 알렸다.
울릉군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8일 ‘공공 전기 충전시설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공공 유휴 부지를 활용해 울릉군 내 전기 충전시설을 효율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가 초록여행에 목적 기반 차량 모델을 투입하고, 교통 약자의 더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한다. 기아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기아 초록여행 전국 8개 권역에 PV5 패신저 모델을 각 1대씩 총 8대 신규 도입하고 PV5 여행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충남도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우리나라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요청한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개발 계획’이 17일 자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권역 내의 환승 교통 처리와 상업·문화·주거·숙박 등 지원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지정한 복합환승센터를 이르는 이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은 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SR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수·우수 분류화 사업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오·우수 분류화 사업은 송정·부곡·북평분구와 묵호분구, 묵호분구 등 총 3개 사업으로, 송정·부곡·북평분구는 총사업비 495억원이며, 이 중 국비 323억원, 도비 69억원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현재 송정·북평분구는 공사가 완료되어 악취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부곡분구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교통 취약지역 개선 연구회」가 2025년 9월 24일 미추홀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2월 출범 이후 4월 현장조사와 5월 착수보고회,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진행된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내 보행·교통 취약지역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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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덕 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정치적 진보와 보수를 넘어 ‘시민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서울 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특히 ‘333 비전’을 내놨다. 3대 전문가, 3가지 정책, 3가지 실현 목표로 구성된 전략이다. 정 후보는 20년 교육 경력과 경제학 석사, AI 기반 CBR 박사 논문 저자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웠다.정 후보의 정책은 ▲교육 기본 보장제 ▲교육 자치권 확립 ▲교육 사교육비 절감 등 세 가지를
제주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지역 내 주요 시설 2,390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4,285건, 총 51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납부되는 제도다.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이며, 부과 기준일인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올해 부과액은 51억 6,800만 원으로 지난해 55억 200만 원보다 3억 3,400만원(6.1%
울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위해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과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교통 소통 및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 편의를 위해 KTX울산역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오는 5일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2회 추가 운행한다. 또 명촌차고지와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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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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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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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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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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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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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을 전담 지원하는 울산청년미래센터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청년미래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돌봄과 생계 부담을 함께 지는 청년들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학이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회의에는 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상업고 교육복지사,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이젠심리상담센터,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돌봄청년의 구체적 상황과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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