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과 관련, 국민의힘은 14~15일 이틀간 대선 경선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여명의 경선 주자가 뜨거운 여론전을 펼칠 예정이다. 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22일 4명의 2차 경선 진출자를 뽑는다. 이에 따라 첫 관문인 ‘4강전’을 향한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4일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국민의힘 주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