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9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최근 선포된 강릉 가뭄 재난사태에 관한 대응
농협중앙회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4억원과 농업인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농협은 앞서 가뭄 대비를 위해 양수기 120대를 공급하고, 1억원 규모의 식수 및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합하면 강릉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총 지원 규모는 6억원을 넘어섰다.강호동 회장은 이날 강릉 대파 농가를 직접 둘러보고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뭄 피해 농업인을 위해 식수와 햇반 등 생활용품 1억원 상당을 지원하
경산시의회에서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5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330㎖ 생수 2만 병을 기탁했다.
울산시가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섰다. 시는 4일 강릉시민들의 생활용수 부족 해소를 위해 2ℓ 생수 4만8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마당에서 ‘강릉 가뭄 극복 지원 생수 전달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지원 물품을 차량에 싣는 환송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방정부 간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
안동댐과 임하댐 가뭄 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면서 환경 당국이 용수 비축 대책을 추진한다.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달 21일 ‘관심’ 단계에 진입한 지 3주 만이다.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량은 4일 기준 오전 7시 기준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정일섭 감사위원장을 비롯 직원 일동은 3일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생수 3,000병을 기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 공
김진태 도지사가 24일,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일정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가뭄 대응 대책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도지사 일행은 성산면 오봉저수지를 찾아 저수 현황을 확인하고 강릉시의 가뭄 대응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현재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연곡 정수장 현대화사업 ▲연곡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대로 떨어짐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30대에 달하는 급수 차량을 지원, 7일간 횡성군 송전정수장의 수돗물 약 460톤을 강릉시 홍제정수장으로 운반했다. 또 4만5000병의 병입 수돗물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강릉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뒷받침해 나갈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상수도 기술지원과 함께 병입 수돗물 제공 등을 통해 강릉시 가뭄 극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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