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3일, 5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를 통해 수출은 16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 수입은 17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 주요 품목별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석유제품,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7.9%로 4.2%p 증가했다.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 미국, 유럽연합(9.1%
경북 경주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고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그 중 한 대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차량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토마스 바거스하우저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해외 및 중화권 시장 성과 관리 총괄로 근무했다.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아온 자동차 금융 전문가다. 2004년 다임러 뱅크 AG에 리스 및 재무 컨설턴트로 입사해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 뱅크 AG 승용차 및 상용
청주의 한 도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해 근처에서 작업중이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편도 1차선 비보호 사거리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직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했다.SUV는 충돌 후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해 도로변에서 1톤 트럭을 세워두고 적재물을 내리고 있던 작업자 A씨와 트럭을 잇따라 들이받고 좌측 상가로 돌진했다.SUV는 좌측 상가로 돌진하고 뒷편으로 통과한 후, 길가에 있던 차들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췄다.이 사고
대구 북구에서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시민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4분쯤 북구 읍내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시민 3명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있던 80대 여성이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외국인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국도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가다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운전자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서산소방서가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
지난해 수출과 수입 결제 대금에서 달러화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유로화와 원화는 늘었다.18일 한국은행의 ‘2023년 결제통화별 수출입’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결제 대금의 통화별 비중은 미국 달러 83.1%, 유로화 6.8%, 원화 2.8%, 엔화 2.3%, 위안화 1.7% 등 순으로 집계됐다.1년 전과 비교하면 달러는 2.0%포인트 줄었다. 달러 결제율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화공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9.7% 감소했기 때문이다. 원화는 승용차, 기계류와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면서 1년 새 0.5%
화창한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박물관마다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전과 문화행사들이 잇따라 마련되고 있다.국내 첫 승용차 수출 기록 등‘포니’ 역사적 의미·가치 소개◇첫 국민차 ‘포니’ 테마 전시회울산박물관이 현대자동차 ‘포니’의 공개 50주년을 맞아 3일부터 오는 9월22일까지 테마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이정표로서 포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다. 전시 내용은 △자동차 국산화의 꿈 △최초의 국민차, 포니 △포니의 시간 △포니와 놀다로 구성돼 있다.국내 최
경북 포항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국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또 다른 차량 운전자 B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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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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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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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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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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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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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 “한시(漢詩)로 읽는 제주 역사”(10-3)-10.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황복원대가(荒服願戴歌)'(1702)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 【판독】 【해석】 君看遮歸語音訛(군간차귀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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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첫 예약제 도입한 ‘함안 낙화놀이’ 성공적 안착
수천개의 불꽃 따라 곳곳에서 감탄 이어졌다.“와아아~” 낙화놀이가 시작되고 불꽃이 떨어질 때마다 방문객들이 일제히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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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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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아세요? 드셔 보신 분? 제가 유학 시절 피자집 다락방에 살았습니다. 하루 한 끼 제대로 못 먹던 유학 시절에. 매일 피자 굽는 냄새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여러분, 총 칼이 아니라 경제입니다."대한민국 국회의원조차 피자를 구경하지 못했던 1959년 11월 서울, 차기 대권 주자인 야당 정치인의 강연회. 연단에 오른 청년 김산이 좌우 이념이 아닌 경제 이야기를 꺼낸다.그러자 조금 전까지 시큰둥한 얼굴로 객석 맨 뒷줄에 앉아있던 박두칠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김산을 바라본다. 그도 그럴 것이, 박두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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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 화려한 꽃의 향연 펼쳐져
거창군은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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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토교통 기술대전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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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에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철도기술을 선보인다.국토부가 주관하는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국내 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로 오는 17일까지 코엑스 서울 전시장에서 열린다.코레일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한 ▲안전 ▲서비스 ▲친환경 등 3개 분야, 7종으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안전 분야에서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이 돋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선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