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승용차 충돌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 5분께 영주 가흥로 한우프라자 앞 삼거리에서 시내로 주행 하던 소렌토 차량과 볼보 승용차량이 좌회전을 하는 과정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렌토 운전자 김모씨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등을 상대로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의 법인 업무용 승용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다만, 법인 차량 전용 번호판 도입 여파로 고가 법인 업무용 승용차 등록 대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울산 자동차 등록소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울산 내 법인 업무용 승용차 등록대수는 총 2173대다. 지난 1월 598대, 2월 437대, 3월 554대, 4월 584대 등이다. 지난해는 1월 428대, 2월 517대, 3월 430대, 4월 377대 등 총 1712대가 등록해 올해 같은 기간보다 461대나 적어 올해 법인 업무용 승용차
’24년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58억 달러를 기록하며, ’22년 1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9.1% 감소한 27억 달러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감소했다.친환경 승용차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친환경 중 하이브리드차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만 집계한 내용이다.’24.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58억 달러로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최대 실적, 수입액은 27억 달러로 감소했다
24일 오전 7시56분쯤 용인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사고는 승용차 1대가 버스전용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다 뒤에서 달려오던 버스에 후미를 들이받히면서 발생했다.이 충격으로 앞에 있던 다른 승용차 2대도 연달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최초 사고가 난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총 4명이 다쳤다.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5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 도로는 한때 큰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승용차, 선박 수출 증가로 경남 무역수지가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창원세관은 15일 ‘2024년 3월 경상남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경남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한 39억 달러, 수입은 11.8% 감소한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억
5월 초 수출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10% 넘게 증가했다.13일 관세청의 ‘2024년 5월1~10일 수출액’에 따르면 이달 초 수출은 168만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16.5%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지난해와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52.0% 증가했다. 석유제품, 승용차, 선박 등도 호조세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
포항에서 달리던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33분께 포항 연일읍 국도에서 차량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인 SUV와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 받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SUV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보고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금호타이어가 미국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톱 3에 이름을 올렸다.JD 파워가 실시한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글로벌 18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타이어의 승차감, 견인력 및 핸들링, 내구성, 외관 등 4가지 영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2022년~2023년 모델 차량 소유자 3만 1,41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일반 승용차 분야에서 금호타이어가 799점을 차지하며 3위를 달성했다.문형종 품질담당 상무는
울산시는 울주군 삼남읍에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울주군 삼남읍 언양CNG충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돼 2021년 11월 착공됐다.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됐으며, 삼남읍 신화리 삼남버스차고지 내 여유 부지에 시간당 58㎏ 충전 규모로 조성됐다. 주로 시내버스와 승용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에 승용차 192대, 버스 48대를 충전할 수 있
5월 초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10% 넘게 늘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10일 수출액은 168만1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6.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과 같았다.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52.0%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6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석유제품, 승용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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