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이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에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할 푸드트럭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강릉서부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8개의 밤’을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 한복패션쇼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와 역사가 깃든 강릉의 밤을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문화유산야행은 국가유산청이 공모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문화유산 집적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신안군은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17일 신안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목포우체국이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안군청에서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됐다.‘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는 신안군의 유명 관광지와 섬꽃, 축제, 문화유산 등 신안군만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았다.신안군 관계자는 “이후로도 신안군의 다양한 테마를 기념우표로 제작해 신안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26일 경주시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연간 방문객 수가 4000만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사례이다.세금포인트는 개인이 자진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이 자진납부한 법인세액 10만원당 1점이 부여된다.이번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거듭난다.지난 1962년부터 60여년 동안 쓰인 ‘문화재’라는 이름은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뀌며, 관련 법 및 행정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된다.⩟ 문화유산은 국보,보물 등과 같은 유형의 문화유산과 사적류의 기념물, 민속문화유산이 포함되며, ⩟ 자연유산은 명승류, 천연기념물류가 해당되고, ⩟ 무형유산은 전통 예술 및 기술, 혹은 보유자를 비롯, 전통 생활상, 민간에서 행해지던 의식
문화재청이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대한민국 국가유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국가유산청'이 17일 공식 출범했다.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 개념을 도입해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16일 문화재에서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에 따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국가유산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다.과거 재화의 성격이 강해 정책 환경 변화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문화재에서 시대 변화와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국제 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사용한다.따라서 국가유산기본법도 기존 문화재를 유산으로 명칭 변경함에 따라 우리 돌봄센터도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에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에서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에 따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2024년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국가유산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다. 과거 재화의 성격이 강해 정책 환경 변화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문화재에서 시대 변화와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국제 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사용한다.국가유산기본법도 기존 문화재를 유산으로 명칭 변경함에 따라 우리 센터도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에서 ‘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가 개막된다.문화재청은 16일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은,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 개념을 도입,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안동시가 하회마을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민속문화유산인 하회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유산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정비사업은 △LPG배관망 구축과 소형저장탱크 보급 △통신선로 교체 △도로 재포장으로 구성된다. 본 사업은 민속마을 주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문화재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돼, 문화유산 위원들의 거듭된 자문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며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LPG 소형
목포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시는 오는 17일 문화재청이 새로운 이름인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된다.국가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구분되며, 체제의 전환 주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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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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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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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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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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