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법령 개선과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개선에 속도를 낸다.제주도는 올해 규제정비 중점과제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행정규제 개선과제 공모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내실화 △선제적인 자치법규 규제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업과 소상공인, 도민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
민원 현장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조금만 융통성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다. 많은 사람에게 친절이란 빠르게 일을 처리해 주고 가능한 한 요구를 들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불편함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경험이 곧 친절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공무원은 정해진 법과 규정 안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어떤 민원은 안타까운 사정이 있더라도 기준에 맞지 않으면 처리해 줄 수 없다. 이때 종종“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느냐”는 말을 듣게 되고 그럴 때마다 친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6시43분께 제주시 백포포구 인근에서 뿔소라 23미를 채취한 후 일부를 현장에서 삶던 20대 남성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해경은 앞서 17일에도 오후 5시32분께 제주시 월정리 해안에서 뿔소라 72미를 채취한 7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을 적발했다.또 지난 4일에는 오후 10시39분께 제주시 금능포구 인근 해안에서 뿔소라 29마리를 채취한 50대 여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해경에 따르면 제주 본섬에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자도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
대학에서 전공을 공부하는 내내 한 가지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렇게 배워서 나중에 일터에서 얼마나 쓸모가 있을까’하는 생각이었다. 현장에서 쓰는 게 맞는 것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 수업, 정해진 답을 도출해내는 과제들. 열심히 하면서도 어딘가 허공에 발을 딛는 기분이었다. 사회생활을 조금 겪고 공직에 들어서면 조금은 수월할 수 있겠지 하며 막연히 생각했다. 그런데 행정복지센터에 시설직으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 그 생각은 금세 빗나갔다. 처음 민원 전화를 받았던 날이 생각난다. 토목 관련 민원이었는데 전공자라는 타이틀이 무색
“유사한 자료를 또 만들지 않기, 종이 출력은 꼭 필요한 경우만, 회의와 보고는 핵심만.”서울 강서구청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합리한 업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5가지 약속’을 개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 과제는 공정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전 직원 설문조사와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저연차 직원 간담회’ 등을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 현장에서 비효율과 부담을 발생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2회기를 실시하고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원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민원인 응대 상황별 의사소통 방법과 공감·경청을 기반으로 한 대화 기술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실제 통·번역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0일 원내 회의실에서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원 욕구를 청취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변화와 현안을 공유하고, 회계·행정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부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 한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수요 등 현장에서 체감
복지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가장 안타까운 순간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로 지원하지 못할 때’다.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고도, 각종 지침과 기준, 권한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현장에서는 분명 위기라고 판단되지만,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순간들이 반복된다. 현장에서 만나는 위기가구는 대부분 복합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다. 건강 문제와 돌봄 부담,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악화가 동시에 얽혀 있지만, 현행 제도는 이를 개별 기준으로 나누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생명이 컨설턴트가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교육 과정에 담고 AI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보험 영업 현장이 달라지면서 AI 활용 역량이 컨설턴트의 영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교육체계를 마련했다.삼성생명은 FC영업본부 소속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AI 역량강화 교육체계'를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실전형 중심으로 개편한 데 이어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교육 과정에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4일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특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앞서 전날 실·국장 및 폭염 대책 추진반을 긴급 소집해 취약계층 밀착 관리와 야외 근로자 안전 확보 등 분야별 대책을 강도 높게 지시한데 이어 또다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강조했다.진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2026년 함양발전포럼 민선9기 첫 실무협의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함양발전포럼 확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123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9명...30억씩 배당
1일 이뤄진 제123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1인당 30억9096만162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7 ,11, 15, 39, 4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0'.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54만198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859명으로 162만1701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04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8만5719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워싱턴서 신형 모델 '아스트라' 시연..."다수 에이전트 장시간 함께 작동"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자들에게 신형 모델 '아스트라'를 시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스트라가 여러 에이전트를 장시간 함께 돌려 프로젝트나 고난도 수학 문제 같은 특히 어려운 과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는 솔, 테라, 루나에 이어 오픈AI가 새로 선보이는 모델군이 된다.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GPT-6로 명명할지 GPT-5.7 같은 GPT-5 계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 나흘 연속 40도 돌파…2018년 최악 폭염 기록과 타이기록
경남 양산의 폭염 기세가 심상치 않다. 1일 낮 12시 14분 양산 기온이 40.0도를 기록하며 나흘 연속 40도대 더위가 이어졌다.전국 97개 기후 통계 관측 지점을 통틀어 나흘째 40도 이상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 기록을 포함해도 사상 최악의 더위로 꼽히는 2018년 8월 경북 영천 이후 역대 두 번째 사례다.앞서 양산은 전날 기온이 41.4도까지 치솟으며 국내 122년 기상관측 이래 일 최고기온 신기록을 세웠다. 기상청은 이날 역시 양산 기온이 4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해, 하루 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빛 따라 RUN! ‘달빛 러닝 교실’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최근 러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러닝 교육과 올바른 운동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동부지역 주민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군, 제2회 추경예산 5,182억원 편성
고령군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보다 292억원 증가한 5,182억원 규모로 편성해 8월 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중동 정세불안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 대응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과 재난·재해 예방 및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 선진국' 영국의 민낯…병원 80% '펜·종이' 의존
영국 공공의료시스템 소속 병원 5곳 중 4곳이 여전히 환자 기록 등을 펜과 종이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공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잉글랜드 지역 NHS 산하 병원 184곳 중 145곳이 수기로 기록을 관리하고 있었다.이는 전체의 약 80%에 달하는 수치로, 영국의 공공 의료 체계의 디지털 전환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화된 정보를 구축하여 보험청구, 손해보험사 업무 진행등을 하고 있는바 상당한 비교우의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햇빛으로 양자 얽힘 첫 구현…'에너지 걱정 없는' 양자컴 시대 성큼
햇빛을 이용해 양자 얽힘을 직접 생성하는 기술이 개발돼 에너지 효율적인 양자 기술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졌다.캐나다 오타와 대학교와 독일 막스 플랑크 빛의 과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6일 국제학술지 '옵티카'에 태양광으로 광자 간 양자 얽힘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레이저에 의존해온 기존 양자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성 간 보안 암호키 생성이나 양자컴퓨터 확장 등 다양한 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동구, 폭염 속 현장 점검
대구 동구청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6일, 강동노인복지관을 찾아 폭염 속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 우성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관계자들은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실내 온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또,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 ‘제4기 청년행복위원회’ 출범 청년이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본격화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제4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위촉식 및 제19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 중심의 정책 소통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청년행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제4기 위원회는 구의원, 청년 분야 전문가, 공개모집으로 선